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안전하게 실패하는 스타트업 전략
- 최초 등록일
- 2020.04.19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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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안전하게 실패하는 스타트업 전략"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나는 이렇게 실패했다.
2. 여러분은 왜 사업 하려고 하는가?
3. 고객은 정말로 여러분을 필요로 하는가?
4. 사업계획서는 스타트업을 비추는 거울이다.
5. MVP는 완벽하지 않을수록 빛나는 법이다.
본문내용
1. 나는 이렇게 실패했다.
“머릿속에 아무래도 실패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진짜 실패하더라.”
얼마 전, 한 사업가가 유튜브에서 들은 이 멘트는 나를 흔들었다. 난 2018년 11월. 정확히 이런 생각 이 머릿속에 돌고 5개월 뒤 첫 스타트업을 접었다. 부도가 난 것은 아니다. 손절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동료들과 헤어지는 과정을 겪고, 사무실에 있던 자산들을 정리하였다. 그리고 한 달을 앓듯이 보냈다. 갑 자기 찾아온 고통에 괴로움을 겪었다. 왜 나는 실패했을까? 내 주변사람들은 넌 실패 한 게 아니야 라고 얘길 해도, 법인사업자를 폐업한건 실패하였기 때문이다. 난 실패하였다고 인정한데서 출발하였다. 그리고 그 이유를 파보기로 결심하였다. 3개월 동안 미친 듯이 성공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듣고, 성공한 기업들의 스토리를 찾고, 실패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으며 시간을 보냈다. 기록한 내용을 보니 거의 150개 기업 체 스토리였다. 이 과정에서 성공한 많은 창업가들도 실패를 여러 번 하였다는 점을 발견하고, 성공을 향 해 나아가는 과정 중에 공통점들이 있음을 찾았다.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전에 이런 내용들이 찾기 어려웠 을까 생각이 들었다. 실패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사례를 공개하지 않으니깐.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만 찾아 들으니깐. 그래서 찾기 어렵다. 창업교육 강사들은 자신들의 성공법을 확신이 찬 의견으로 말한다. 성공은 정형화된 틀이나 루트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여러분은 성공할 수 있다?! 애초 에 성공 확률이 낮기에, 성공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회자되는 것 아닐까? 적어도 확신에 찬 듯 이렇 게 얘기할 수 있겠다.
“여러분은 이렇게 하면 실패합니다”
비관론자는 아니다. 단기적 전망은 부정적으로, 장기적 전망은 긍정적으로 본다. 나는 대학원생활 2년, 직장생활 3년을 거치며 나름 신재생에너지 분야 중 바이오매스 전문가로 성장하였다. 2016년 이를 활용 한 분산형 발전 시스템을 개발하여 포스코 에너지처럼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민간발전소를 꿈꾸는 스타트 업을 시작하였다. 당시 정부는 바이오매스 및 폐기물 활용 정책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현 정부 들어서 기조가 완전 바뀌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