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관리학과제 - 간호윤리파트 (DNR)

소개글

간호관리학 수업 중 간호윤리 파트 DNR 관련 레포트입니다.
뉴스 기사 사례를 가지고 와서 찬성론, 반대론 양 측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마지막은 본인의 의견을 기술했던 자료에요.

목차

① 사례 - DNR
② 찬성론
③ 반대론
④ 나의 의견

본문내용

① 사례 - DNR

프랑스, 식물인간 생명유지 '비상식적 고집'

식물인간 상태인 프랑스인 뱅상 랑베르(38)는 2008년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뇌 손상을 입고 7년간 식물인간 상태로 입원 해 있는 상태였다. 랑베르 부인과 조카는 랑베르가 회복 가능성이 없다 보고 연명치료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사고 전 랑베르도 연명 치료에 반대한다는 뜻을 여러 차례 분명히 밝힌 바 있다.

프랑스의 최고 행정재판소인 국사원과 유럽인권재판소(ECHR)는 랑베르의 연명치료 중단이 인권 위반이 아니라며 숨질 수 있는 권리를 주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으나 랑베르의 담당 의사들이 연명 치료 중단을 거부하였다. 이는 재판부에 따르면 랑베르의 담당 의사들이 직업적, 도덕적 독립에 기초해 권한을 행사 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랑베르 부인과 조카는 다시 한 번 프랑스의 샬롱앙샹파뉴 행정법원에 뱅상 랑베르의 연명 치료를 중단해 달라 요청했으나 이는 2015. 10. 9 기각되었다.

② 찬성론

- 회복되거나 치유될 가망이 없는 환자들에게 한정된 의료자원을 과도하게 소비하는 것은 사회의 입장에서 비효율적.
- 회생이나 치유의 가능성이 없고 임종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의학적 판단이 명백할 시 중단하며 연명치료는 무의미한 치료의 연속일 뿐임.
- 사망에 가까울수록 진단검사가 증가하고(CT, MRI, PET등) 인공호흡기, 기도 삽관, 심폐소생술 등 고가의 진료를 반복하여 가족의 경제적 부담이 더욱더 가중됨

< 중 략 >

④ 나의 의견
: 나는 DNR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우선 본 사례 주인공의 일부 가족들은 식물인간 상태로 7년간 이어져 온 환자의 연명 치료를 중단해 달라고 요구했으며, 법원이 이를 기각한 상태이다. 이 사례는 오랜 기간 논쟁이 끊이지 않았고 현재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는 ‘안락사, 존엄사’와도 깊게 연관된다.

참고 자료

http://www.mediapen.com/news/view/78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