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이반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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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보면 바보이반은 단순한 동화 같지만 성인이되고 이 이야기를 다시보면서 다른 사람들과는 다소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었다. 바로 욕심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욕심이 있고 잘 살고 싶고 행복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욕심은 판단을 흐리게 하고 정도를 벗어나게 하여 심하면 파멸을 부르기도 한다. 그런면에서 바보이반은 딱 욕심을 부리지 않을 정도의 바보이며 농사를 짓고 자기만의 행복을 가진 어떻게 보면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 할수 있다.
그런데 내가 행복한 사람이라고 하면 분명 반박하는 이들이 있을것이다. 어떻게 바보인것이 행복한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재산이 없는게 행복이며 부모님한테 물려받을수 있는 재산을 빼앗겼는데 어떻게 행복이라 할수 있느냐이다
분명 일반적으로 보았을때 바보이반은 불행하거나 운이 없다고 할수 있다. 하지만 본인은 그렇지 않다. 우리가 바보이반이 불행하다고 생각할수 있는 것은 순전히 우리 자신의 시각이고 남들의 시각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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