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환절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나라 말로 청춘(靑春)은 ‘푸를 청’, ‘봄 춘’, 즉 한자 그대로 해석하면 ‘푸른 봄’이라는 뜻이다. 노래 제목에도 등장하는 스페인어 ‘primavera’는 ‘봄’, ‘청춘’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지닌다. 청춘에 관한 강연, 영화, 도서 등 여러 매체들에서는 청춘을 ‘꽃’, ‘개화’와 같은 봄과 관련된 어휘나 완연한 봄의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렇듯 시대, 국적, 나이를 불문하고 청춘을 사계절 중에서 ‘봄’과 관련지어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다. 10대에서 20대의 젊은 ‘청춘의 시절’을 겨울을 지나 따뜻해진 봄처럼 만물이 생동하는 활기찬 시기라고 인지하는 것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새 학기가 시작되는 봄처럼 청춘을 인생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청춘들은 활기차고 열정이 넘쳐야 한다고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