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좀비랜드 : 더블 탭 (Zombieland : Double Tap,2019)] 감상문

소개글

루벤 플레셔 감독의 2019년작,
《좀비랜드:더블 탭》영화 감상문입니다.

약 4가지 부제로 구분해 감상을 담았습니다.
잘 활용 부탁드립니다.

목차

1. 팝콘 영화
2. 희한한 가족, 새로운 가족애
3. 백악관 점령
4. 마지막 종착지 바빌론

본문내용

[팝콘 영화]

좀비물 중 B급감성과 화려한 구강액션으로 뭉친 '좀비랜드'의 후속작으로 오랜만에 손 보인 '좀비랜드 : 더블 탭'이다. 약 10년만의 후속작이라 그동안 좀비랜드의 팬들은 오랜 숙원을 이뤄낸 느낌일 것이다. 4차원의 B급감성과 풋풋한 아이디어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팝콘 영화의 귀환이다. 10년전 풋풋한 신인들은 오스카 상을 받는 좋은 배우들이 되었고, 그 배우들이 다시 뭉쳐 팝콘 영화의 새로운 버전 좀비물을 탄생시켰다.

[희한한 가족, 새로운 가족애]

좀비로 인해 멸망을 한 세상에서는 가족의 형태도 변화시켰다. '콜롬버스', '텔러해시', '위치타', '리틀록' 이 네명의 피 안 섞이는 조합은 새로운 가족애를 보여준다. 이런 점은 좀비랜드가 단순히 볼거리만을 준다는 것은 아님을 알려준다.

텔러해시는 리틀록의 아버지처럼 역할을 가지고, 콜롬버스와 위치타는 연인관계로 발전한다. 절망적인 사회 속에서 서로 남남인 사람, 자매 등이 만나 척박한 상황 속에서도 끈끈한 정을 유지한 채 따뜻한 가족관계를 형성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