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 건축조경 도서 리뷰, 로버트 파우저의 도시탐구기

소개글

"2019-2_건축조경_도서 리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앤아버Ann Arbor -미국, 미시간주
2. 도쿄東京 -일본, 도쿄 도
3. 서울-대한민국, 서울특별시
4. 더블린-아일랜드, 랜스터 주
5. 프로비던스Providence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

본문내용

‘도시’라는 개념은 애초에 ‘사람들의 이동’이 없었다면 만들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같은 도시 안에서 이동하고, 같은 국가 안에서 이동하며 혹은 국가를 가리지 않고 이 도시 저 도시로 이동한다. 이렇듯 사람들의 이동으로 인해 도시는 확장되고 발전되어간다. 서로 다른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도시의 활력이 만들어진다. 근본적으로 도시란 늘 변화하고, 그 변화를 통해 미래를 지향하며 정치적으로는 진보적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모든 도시가 하나같이 활기차고 미래지향적인 것은 아니다. 도시마다 사는 사람들은 제각각이고 각 도시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같은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라도 그 도시에서 느끼는 점 또한 다르며 나이가 들면서 도시를 바라보는 시선 역시 달라진다.
저자는 1961년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라는 작은 도시에서 태어나 여러 도시를 만나고 또 다른 도시로 이동하며 살아왔다. 저자가 느낀 여러 도시들의 모습과 또 같은 도시일지라도 세월이 흐르고 난 뒤의 도시의 모습을 관찰하여 우리에게 전달해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