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비타민-중.고등학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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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인가?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복잡하고, 지루하고, 보기 싫다는 느낌이 들 것이다. 물론 수학이란 인간이 뛰어넘을 수 없는 학문이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 당연하다. 또한 어릴 때부터 교과서나 문제집에 실린 틀에 얽힌 문제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수학이란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우리의 옆에 꾸준히 같이 있어주는 ‘인생의 동반자’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는 말이 있듯이 이 책을 읽고 확실하게 수학을 즐겨보자.
수학이 우리의 실생활에 밀접하게 접하고 있는 것은 누구나 안다. 그리고 그들은 거스름돈, 총액 따위를 생각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와의 다르게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쓰일 때도 있다. 예를 들면 바코드가 있다. 검은색의 선들이 아무 이유 없이 그어진 것 같은 바코드는 사실 복잡하고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다. 관찰을 잘하는 사람들 중에는 각 상품의 바코드마다 길이, 굵기, 간격들이 다르다는 것을 눈치 챘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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