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의 평활근종-문헌고찰
- 최초 등록일
- 2019.08.03
- 최종 저작일
-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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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원인
2. 위험요인
3. 자궁근종의 종류
4. 근종의 변성
5. 증상
6. 치료
7. 간호
본문내용
자궁근종은 자궁 평활근에서 유래되는 양성종양으로, 여성에서 발생하는 종양 중에서 가장 흔한 종양이다. 35세 이상의 여성 중 약 20%가 가지고 있으며, 인종상으로는 흑인이 백인보다 많으며 유색인종에서 빈발하는 경향이 있다.
* 양성종양 (benign tumor) : 발육속도가 완만하여 성장에 한계가 있고, 주위와의 경계가 명확하며, 다른 조직으로 퍼지지 않으며, 다른 장기로의 전이를 일으키지 아니하는 종양. 양성종양은 종양이 존재한다고 해도 1차적으로 숙주의 생명을 위협하는 일은 없다. 절제 후 재발하는 일이 극히 드물다. 종양성분은 변이체이긴 하지만 성숙한 정상세포와 거의 다른 것이 없다.
자궁근종은 30~40세에 많이 발생한다. 폐경 이후에는 대개 크기가 줄어들고, 새로운 근종의 발생은 드문 편이다. 종양이 지속되면 폐경기 후에도 발견되기도 한다.
폐경기 후에 그 크기가 증가하면 근종의 2차성 변성, 특히 육종성 변화나, 폐경기 후 난소 또는 그 이외의 장기에서 여성호르몬의 분비과다를 의심해야 한다. 폐경 이후에 새롭게 생기는 근종은 예후가 나쁘다고 볼 수 있다.
자궁근종은 가장 흔히 체부에 발생하지만 드물게는 경관, 자궁인대 또는 자궁경부(5% 미만)에도 생긴다. 대개 병변은 다발성이고 고립성이며, 크기는 현미경적 크기에서부터 매우 큰 거대종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유형에 따른 빈도를 살펴보면 근층내근종(80%), 장막하근종(15%), 점막하근종(5%)의 순서로 빈발한다.
원인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자궁근종은 대부분 가임 연령 동안에 생겨서 임신기간에 커지고 폐경 이후에 작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궁근종은 하나의 세포에서 비롯되며, 자궁근종의 성장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성장호르몬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에스트로겐 항진제의 사용은 자궁근종의 발생빈도를 높이고 에스트로겐 제제와 성장호르몬은 자궁근종의 크기를 자라게 한다. 반대로 프로게스테론은 자궁근종의 성장을 억제한다.
참고 자료
여성건강간호학 1,2(현문사), 모성간호학(퍼시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