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관절인형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9.06.01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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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구체관절인형의 고찰
1. 구체관절인형의 정의
2. 구체관절인형의 원리
3. 구체관절인형의 분류
Ⅲ. 사회,대중과의 교류
1. 자급자족
2. 콜라보레이션
Ⅳ. 결론
본문내용
인형이란 ‘사람이나 동물 모양으로 만든 장난감 이라고 정의된다. 인류는 고대, 중세, 근대를 거쳐 현대까지 거슬러오며 인형과 지냈다. 아이들은 흙, 나무, 종이 등으로 직접 인형을 만들어 놀이용으로 갖고 놀기도 하며, 일부 사람들에게는 주술적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역사적으로 인형 예술 문화가 번성했던 당시의 일본에선 단순한 목적을 위한 인형이 아닌 예술적 가치를 담아내는 노력이 계속 되어왔으며, 그로 인해 구체관절인형 작가들은 인형 전시회, 인형 사진집 출간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단순한 수공예품 이상의 평가와 함께 보다 작가주의적인 예술 인형으로 발전시켜왔다. 이로 인해 구체관절인형은 일반인보다 수집가에게, 대중보다 일부 문화적 특권층에게 노출되도록 방향이 바뀌었다. 그러나 1999년 일본의 보크스에서 출시된 ‘슈퍼돌피’라는 이름의 인형은 휴대하도록 개량된 친숙한 외모와 실용적 활용성을 겸비하여 대중에게 폭발적인 유행을 만들었다. 구체로 이뤄진 관절은 포징(움직임)이 자유롭도록 만들어주었고 대중이 직접 인형을 꾸미고 개조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일반인에게 실질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한 구체관절인형의 실용적이고 대중적인 확산은 한국의 인형 문화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또한 이전엔 장인이 직접 모든 작업과정에 참여해 제작하여, 개개인의 인형 모습과 규격이 다르고 시간과 인건비가 많이 들며 접근성이 어려웠던 반면, 산업 발전으로 대량생산 화가 가능해지고 일본의 유명 인형회사 ‘보크스’에서 대표 규격이 될 만한 사이즈를 제시하여 ‘작품’이었던 인형을 ‘상품’으로서 판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처럼 순수예술의 의미로서 제작되거나 과거에 일반적으로 접근하기 힘들었던 인형에 비해 현대에 상품성을 띠어 생산되고 있는 인형들이 대중과 사회, 문화 전반 경제 소비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Ⅱ. 구체관절인형의 고찰
1.구체관절인형의 정의
넓은 의미로의 구체관절인형(BallJointedDoll)이란 관절의 모양이 ‘구(毬)’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각 구체 형상 관절의 움직임이 자유로운 인형을 총칭한다.
참고 자료
김송이(2012). 「구체관절인형을 활용한 문화상품연구」,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업대학원
표준국어대사전.
한지연(2010),「존 듀이의 프라그마티즘 관점에서 본 인형디자인의 예술적 특성에 관한 연구」,한양대학교 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