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개론] 간호리더 보고서

목차

Ⅰ 서론
1. 문광기 간호사란?

Ⅱ 본론
1. 시작, 미스터 나이팅게일이 되기까지
2. 생사를 넘나드는 그곳에서의 삶
3. 삶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다

Ⅲ 결론
1. 문광기 간호사의 메시지
2. 나는 지금 이런 모습이다.

본문내용

Ⅰ 서론
1. 문광기 간호사란?

‘나는 떠날 때 무슨 후회를 하게 될까?’ -문광기 간호사

“제 직업은 간호사입니다.”라고 멋지게 소개하는 남자, 문광기. 자신을 잃어버리고 세상의 틀에 맞춰 살아가는 일상보다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오는 가슴 따뜻한 소통을 즐긴다고 한다.
또한, 무언가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것 자체가 행복이라 믿으며 분투하는 행복실천가이다.

2002년 대기업에 입사했으나 그것이 자신의 꿈과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퇴사를 강행했다. 이후 부산 인제대학교 간호학과에 편입하여 간호학국가고시에 합격하고 삼성서울병원에 입사했다. 또한, 간호사로서의 경험을 살려 삼성그룹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인 ‘삼성병원 간호사 부문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질문 하나- “지금, 당신은 어떤 모습인가요?”

Ⅱ 본론
1. 시작, 미스터 나이팅게일이 되기까지

그는 사람들이 칭송해 마지않는 대기업에 취업했다. 매일 아침 출근을 하며 지하도 계단을 두세 칸씩 뛰어넘는 그에겐 유별난 과장님이 있었다. 너무나 시간약속을 중요시하여 확인전화를 하는 과장님이셨는데 칭찬도 인색할뿐더러 그나마 칭찬을 할때도 꼭 가시가 있었다. 그는 문득 ‘이 회사에서 10년 후 나의 모습이 저 과장 모습일지도 모른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여행을 다녀온 후 고민 없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한 번뿐인 자신의 인생을 재구성할 필요를 느꼈기 때문이었다.
그는 변화와 변환이라는 단어의 의미에 중시했다. 변화란 직장을 옮기는 것, 결혼, 아이의 출생등 상황적인 것이다. 하지만 변환은 심리적인 것이다. 그는 누구에게나 변환점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단지 변화의 시기와 마주하게 되었을 때,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음을 의미할 뿐이라고 한다. 그는 원하는 일이 아닌 것에 내 열정과 자유를 묻어둔 대가로 얄팍한 물질적 안정을 구걸해 살고 있었던 나에게 외쳤다.
“그래, 잘먹고 잘 살아라. 나는 간다!”

참고 자료

미스터 나이팅게일(남자라고 간호사 되지 말란 법 있나요?) -지은이 문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