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독서감상문, 독후감.교양수업A받음
- 최초 등록일
- 2019.03.05
- 최종 저작일
-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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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 이 책을 선정한 이유
2. 본론
1) 책 내용 소개
2) 가장 감명 깊었던 부분
3. 결론
1) 느낀점
본문내용
◎ 이 책을 선정한 이유
나는 평소에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수능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난 후부터 같다. 고등학생 때는 책을 마음 놓고 읽은 적이 없었다.
‘차라리 책 한 권 읽는 것 보다 영어단어 100개 외워서 수능이나 잘 쳐야지.’라는 생각을 자주 했었다. 또 돌이켜보면 그때의 나는 책 한 장 읽는 것 보다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 이 더 가치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 밖에도 이리저리 나만의 핑계를 대 가며 책과 점점 멀어지고 있었다.
수능이 끝난 후 대학에 와서 기숙사에 살게 되었다. 대학에 오면 술자리도 많고, 친구들과 밖에 가서 많이 놀 줄 알았다. 그렇게 나의 스무 살 시작은 신나게 시작 하는 줄 알았는데, 현실은 역시 꿈과는 반대였다. 간호학과여서 그런지 너무 많은 과제와 시험들이 나의 꿈을 깨버렸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과제하랴, 시험공부 하랴 밖에서 노는 시간보다는 기숙사에서 휴식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수업이 다 끝나면 늦어도 5시인데, 과제가 없는 날은 솔직히 아무것도 할 것이 없다. 매일 힘든 몸을 바로 침대에 뛰어들어 취침시간이 될 때 까지 스마트폰만 만지는 것이 일상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8년 친구와 만나서 나눈 이야기에서 나는 신선한 충격과 반성을 가졌다. 저녁식사를 같이 하는데, 나는 메시지가 자꾸 와서 폰을 만지며 밥을 먹었다. 친구는 그 모습을 보고 “폰을 손에서 좀 놓아라. 하루 종일 그렇게 폰 만 만지고 있는 다고 달라지는 건 없고, 오히려 하루하루 바보가 되어간다. 차라리 무의미하게 폰을 가지고 노는 시간에 책을 읽어라. 류경아, 시간이 아깝지 않나?”라고 나에게 충고를 했다. 그때 나는 ‘아, 내가 진짜 하루를 그냥 버렸구나.’생각이 들었고, 아마 그 소리를 듣고 그 다음날부터 바로 도서관으로 향했었다.
처음엔 어떤 책을 읽어야 할 지 몰라, 유명하다는 책 위주로 읽었다. 자기계발서, 시집, 소설, 칼럼, 수필 등 장르를 가리지 않았다.
참고 자료
앤디 앤드루스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2003. 세종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