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역사적으로 가장 존경하는 국내외 인물, 기업인 선정과 그 이유
- 최초 등록일
- 2019.03.05
- 최종 저작일
-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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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현존하는 가장 존경하는 국내외 인물 1인 선정과 그 이유?
Ⅱ. 역사적으로 가장 존경하는 국내외 인물 1인 선정과 그 이유?
Ⅲ. 현존하는 가장 존경하는 국내외 기업인 1인 선정과 그 이유?
Ⅳ. 역사적으로 가장 존경하는 국내외 기업인 1인 선정과 그 이유?
본문내용
현존하는 가장 존경하는 국내외 인물 1인은 일반인 ‘손홍식’씨를 선정하게 됐다.
보통 존경하는 인물을 떠올리면 누구나 들었을법한 성공한 유명인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나는 전에 우연히 보았던 기사에서 평범하지만 대단하다고 느꼈던 기억이 떠올랐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헌혈’이다. 아래는 내가 읽었던 기사이다.
1년에 한 번 하기도 쉽지 않은 게 헌혈인데 이걸 7백번이나 해 온 광주시민이 있어 화제입니다.
국내 최다 헌혈 기록 보유자인 손홍식씨가 7백번째 헌혈을 마쳤습니다.
통계청 공무원이던 1984년에 시작해 한 달 두 차례씩 32년 만에 이룬 대기록입니다.
그동안 기증한 혈액양은 28만CC, 성인 남자 60명의 혈액 양과 맞먹는 양입니다.
100번 이상 헌혈자들을 위한 헌혈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이들은 7천 9백명, 그 중에서도 손씨의 기록은 압도적입니다.
헌혈을 할 때마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손씨지만 기록 달성을 위해 헌혈을 하는 건 아닙니다.
(인터뷰)손홍식(65세)/국내 최다 헌혈자
"내가 언제 입장이 바뀌어서 수혈자의 입장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얘기죠. 그렇게 생각하면 건강할 때 헌혈을 하는 것, 혈액을 저축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애써 모은 헌혈증 수십장을 백혈병 환자들에게 선뜻 내놓는 손씨는 간호사들 사이에서도 이미 유명 인사입니다.
(인터뷰)문양숙/광주전남혈액원 간호사
"어떻게 저런 마음으로 꾸준히 헌혈을 많이 해주실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많이 놀랍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손씨의 기록은 다른 헌혈자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30년 동안의 기증한 혈액이 무려 28만cc에 이릅니다.
손씨의 헌혈 기록은 국내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다.
존경하는 사람이 워낙 많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이미 엄청난 성공을 이루었다. 물론 내가 배울점이 어마어마하게 많지만, 나 같은 평범한 일반인이 과연 그렇게 될 수 있을까? 궁금하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하나하나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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