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자아의발견과진로탐색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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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생각하고 있던 기존의 교회의 이미지와는 달리 현대식건물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첫 느낌은 ‘왜 교회가 사무실과 같은 형태로 2층에 존재하고 있을까’였다. 예배당내에 존재하는 의자마저 나무의자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강의실이나 세미나실에서 보일 법한 의자가 배치되어있었고 ‘섬김’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예배가 진행되었다.
예배의 주된 내용은 성경에 기술되어 있는 예수가 활동을 이어나가던 일화 중, ‘섬김’에 대한 내용 이였다. 섬김은 사전적으로 ‘신이나 윗사람을 잘 모시어 받들다’라는 뜻인데, 이를 가정에서 더 나아가 사회에서 통용된다면 이로울 것이라는 내용으로 요약되었다. 전반적으로 무지하였던 교리의 배움과 예배의 내용에 동의⦁수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본인에게 존재하는 헌금에 대한 선입견 때문일지도 모르겠으나 ‘헌금’이 언급되자 기존의 수용하던 자세는 변환이 되었다. 헌금을 드리는 이유는 축복을 받기 위해 드리는 것이 아니라, 축복에 너무 감사하여 드리는 예물이라는 주장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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