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고구려,백제,신라)의 수도

목차

1. 고구려 - 평양성
2. 백제 – 위례성
3. 신라 - 월성

본문내용

고구려 - 평양성

고구려의 수도는 초기에 졸본성에서 국내성으로 옮긴 이후 계속 국내성이었지만, 국내성은 첩첩산중의 좁은 땅에 있었고 교통이 좋은 지리적 결절점이라고 보기도 어려워서, 영토가 넓어진 고구려에 그리 적합한 수도는 아니었다. 장수왕대에 국내성에서 안학궁(+대성산성)으로 천도를 했고, 586년(평원왕 28년)에 장안성으로 천도를 했다. 안학궁과 장안성은 둘 다 현재의 평양 범위 안에 있으며, 거리도 그렇게 멀지 않다. 정확히는 장안성이 안학궁의 서쪽에 있다. 위의 그림은 장안성의 구조도이다. 넓은 의미의 평양성은 안학궁과 장안성을모두 가리키는 말이지만, 좁은 의미의 평양성은 보통 장안성만을 가리킨다.

참고 자료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