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 바이오CEO특강 레포트 LG 생명과학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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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했던 강연과는 달리 LG 생명과학 이승주 소장님께서는 직접 학교 강의실로 방문하여 주셨습니다. 그만큼 전공 관련하여 상세히 깊은 수준까지 저희들에게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이 강연을 듣고 나서 받아 적은 몇 안 되는 문장들을 통해 LG 생명과학에서 하는 일을 알고자 ‘제약공학개론’과 ‘의약품 관리와 품질관리 연습’, ‘의약품 품질과학’ 등의 전공서적을 찾아가며 이승주 소징님의 말씀을 이해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LG 생명과학 이승주 소장님께서는 먼저 신약개발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하셨습니다. 신약이라 하면, 이승주 소장님의 말씀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없었던 화학적 구조라던지 생물학적 특성을 가진 약들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신약개발은 기초연구에서부터 시작하여 판매하기까지 10년이 넘게 소요되며 고부가가치산업입니다. IND라는 말이 있고 NDA라는 말이 있는데 전자는 임상을 하기 전에 허가기관에 이 약으로 이러한 임상을 하겠다고 허가를 받는 단계를 말하고 NDA는 이것을 팔아도 되겠냐는 질문에 대한 답을 얻는 단계를 말합니다. 그 후 임상시험이 이어지고 공장건설까지 이어집니다. 이 모든 업무는 제약회사에서 하나의 인테그레이션이 되어 진행이 됩니다.

저는 이러한 연사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며 내가 이제까지 한번도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못했던 제약공학이라고 하는 학문 분야에 대해 그 하는 일과 연구목적에 대해 새롭게 공부해보았습니다. 저는 도서관에서 제약공학개론이라고 하는 책을 한 권 빌려 시간이 날 때마다 신약개발이라고 하는 기술분야가 어떤 일을 하는 분야인지를 알기 위해 문장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여기에 그 내용을 요약해보고자 합니다.
제약산업이란 각종 질병의 진단, 치료, 경감, 처치, 예방 또는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의약품(한약 포함)을 연구하고 제조하는 산업을 말하며, 의약품이라 함은 사람이나 동물의 질병을 진단, 치료, 경감, 처치 또는 예방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서 기구, 기계가 아닌 것, 또는 사람이나 동물의 구조 기능에 약리학적인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서 기계, 기구가 아닌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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