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의 목회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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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회복의 목회에서 총체적으로 회복해야 할 대상을 ‘말씀의 회복’이라고 말하고 있다. 교회의 터는 말씀이고 말씀을 떠나서는 교회가 존립할 수 없기에 말씀의 회복이 가장 중요한 회복 대상으로 본 것이다. 교회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가 곧 말씀이셨기 때문이다. 저자는 구약의 선지자부터 종교개혁자까지도 말씀의 회복을 외쳤음을 보며 그 중요성을 이야기 하였다. 그 방법으로 종교개혁자 존 칼빈과 같이 설교를 순서대로 하는 방법을 택하였다. 목회자가 원하는 말씀을 취향에 따라서 골라 설교하는 것이 아닌 말씀의 순서에 맞추어 설교 한다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임기인 10년간 주일 낮 예배 설교를 마태복음과 요한복음 본문을 510주로 나누어 설교를 하였다. 이로 인하여 여러 가지 회복을 경험하게 되었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 중 인상 깊었던 회복을 몇 가지가 있었는데 첫 번째는 교회의 본질의 회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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