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및 교회력의 이론과 사역의 실제
- 최초 등록일
- 2018.03.03
- 최종 저작일
-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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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절기
1) 유월/절(출12:5-14; 레23:5; 신16:18)
2) 무교절(출12:15; 레23:6-8; 민28:17-25)
3) 초실절(레23:9-14)
4) 나팔절(레23:23-25; 민29:1)
5) 속죄일(레23:26-32; 민29:7-8)
6) 초막절(레23:33-44; 민29:12-40; 신16:13-17)
2. 교회력
1) 대림절(Advent)
2) 성탄절
3) 주현절
4) 사순절(the Lenten Season)
5) 부활절(Easter, Pascha)
6) 성령강림절(the Pentecost Season)
본문내용
기독교회 역사에서 교회력에 따라 예배와 목회를 계획하고 수행하는 것은 긍정적이기 보다 부정적인 견해를 갖는 경향이 있으나, 한국교회는 성탄절, 부활절,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 등의 절기를 기념하고 있다. 이미 한국교회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교회력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생애를 일정한 주기로 회상, 기념하여 신앙의 성숙을 도모하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보는 견해보다는 더 복음적으로 재해석과 실천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1. 절기
1) 유월/절(출12:5-14; 레23:5; 신16:18)
(1) 문자적 의미 : 히브리어 ‘페싸흐’는 ‘넘어가다’, ‘뛰어넘다’를 뜻하는 동사 ‘파싸흐’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뛰어넘음’, ‘지나침’을 뜻한다. 그러므로 유월절은 어린 양의 피로 말미암아 재앙과 죽음으로부터 구원함을 받은 ‘대속의 구원’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2) 기원 : 하나님께서 애굽에 내리신 마지막 재앙에서 구원받은 사실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즉 하나님께서 애굽에 내리신 마지막 재앙으로 인하여 애굽인들의 모든 장자가 죽임을 당한데 반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문설주에 바른 피에 의해 구원함을 받음으로(출12:11, 21, 27) 재앙이 애굽인에게는 내리고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지나갔다 하여 이 날을 기념하였던 것이다. 이 사건은 여호와 앞에서 하나의 절기로서 출애굽 이후에는 시내 광야에서 처음 지킴으로 출발하여 죽음에서 구원받음을 기념하는 이스라엘의 영원한 규례로 주어졌다.
(3) 영적 의미
- 어린 양, ‘인류의 대속주 예수 그리스도’ : 한 마디로 ‘죽음으로부터의 구원을 위한 희생과 대속의 제물’이었다. 즉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어린 양을 잡고 그 피를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름으로 생명을 구했던 생명의 희생 제물이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유월절 어린 양은 흠도 티도 없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며 이스라엘의 생명을 위하여 희생된 어린 양의 희생은 인류의 죄를 대속하고 생명을 주시기 위해 희생시킨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