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난 - 황사, 폭설
- 최초 등록일
- 2016.12.08
- 최종 저작일
-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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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연재난 중 폭설과 황사에 관한 내용입니다.
다양한 예시와 전문적인 자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목차
황사
1) 황사(Asian dust)의 정의
2) 황사의 이동경로
3) 황사와 미세먼지
4) 황사로 인한 피해들
5) 황사 발생 시 대처요령
폭설
1) 폭설의 정의
2) 우리나라 폭설의 특징
2) 폭설의 사례
3) 폭설의 대처요령
본문내용
1) 황사(Asian dust)의 정의
황사 발생에 관한 역사적 최초 기록은 신라 시대 ‘우토(雨土)’라는 표현으로 사용하였으며‘황사’라는 용어는 1954년 기상청에서 처음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이와 같이 황사는 최근에 발생된 자연 현상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2년 봄에 발생한 강도 높은 황사 이후 많은 연구자와 일반인들의 관심도가 높아졌다.
황사란 아시아 대륙의 중심부에 위치한 중국의 서북부와 몽골의 사막화 지역, 황화 중류 대완곡의 황토고원 일대의 작은모래 황토먼지 등이 넓은 평지인 내몽고 고원에서 강한 바람이나 지형 특성에 의해 만들어진 난류 등의 기상 조건으로 인하여 많은 양이 공중으로 비산하여 상층의 강한 편서풍을 타고 멀리까지 날아가 지면 부근에서 침적하면서 부유하거나 시정장애를 일으키는 현상을 말한다. 중국에서는 ‘사진태(沙塵泰, Dust and Sand Storm , 모래먼지폭풍) 등 여러 가지 명칭으로 정의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고사‘(高沙, Kosa, 상층먼지)라고 한다. 기상학 사전상의 황사는 ‘주로 중국 북부의 황토지대에서 바람에 의하여 하늘 높이 불어 올라간 무수의 미세한 모래먼지가 대기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강하하는 현상 또는 강하하는 모래 먼지를 말한다’로 정의 하고 있다.
발원지인 중국과 몽골의 사막지역과 그 일대는 황사가 만들어지기에 적합한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아프리카 대륙 북부의 사하라 사막에서도 발생한다. 아시아의 황사는 북아메리카와 같이 주로 봄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가을, 겨울 순으로 발생하지만 여름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반면 사하라사막은 여름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겨울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아시아 대륙에서 황사로 인한 피해는 중국, 한국, 일본 순이며, 매년 그 발생 기간이 길어지고 오염물질이 심해지는 추세이다. 황사에 포함된 미세번지는 기관지염, 감기,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며, 농업과 여러 산업 분야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아시아경제 2016.01.24.
뉴욕·워싱턴 연합뉴스 2016.2.25
강원도 재난안전대책 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