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고맙다'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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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고맙다”의 저자인 전승환. 그는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 따뜻한 글귀와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저자의 글을 한번 본 적이 있는데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온화함과 따뜻함을 전해주는 글이였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마음의 여유도 없이 바쁘게만 살아오던 나에게 이 책은 내 마음의 큰 위안이 되었으며 고마운 책이 되어주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흔히 건네는 위로의 말 한마디. 생각해보면 정작 나에게는 관대하지 못하고 채찍질만 했었던 것 같다. “나에게 고맙다” 이 책을 통해 나에게도 따뜻한 위로의 필요성을 느꼈으며, 여유를 가지고 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책 속의 글귀 한마디 한마디가 위로가 되고 지금껏 살아오면서 겪었던 일들을 되새기며 공감과 안정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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