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성과 사랑과 결혼, 동성애와 혼전순결
- 최초 등록일
- 2016.10.31
- 최종 저작일
- 2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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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동성애
2. 혼전순결
3. 성윤리
3-1. 성의 역사
3-2. 섹스는 죄인가?
3-3. 현대 교회와 성
4. 결론
본문내용
기독교 안에서의 성(性)은 언급하는 그 자체도 꺼려질 만큼 숨기고 기피해온 주제이다. 언급하는 것만으로도 불편함을 느끼게 만든다. 하지만 현대의 세상은 성을 밖으로 꺼내어 이야기 하는 시대가 되었다. 또한 성의 문제에 있어서 개방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다양성을 존중하기 시작했다. 이런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해야 하는 교회가 어떻게 성을 바라보고 있으며 이제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몇 가지 주제를 놓고 알아보고 생각해 보고자 한다.
1. 동성애
지난 9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서울 퀴어문화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 축제는 동성애자들의 축제였다. 축제가 열리는 것에 대해서 기독교 단체들은 극렬한 반발과 행동을 보여 줬다.
홀리라이프와 선민네트워크 등 15개 교계 및 시민단체가 연합한 ‘탈동성애인권기독교협의회’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탈(脫)동성애 인권유린 박원순 서울시장 및 정치인 규탄대회’ 기자회견을 가졌다. 동성애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8일 방한한 한국계 미국인 브라이언 김(한국명 김광진) 감독도 기자회견에 참석해 “23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탈동성애 사례를 수집하고 촬영할 예정”이라며 “동성애는 선천적인 것도 유전적인 것도 아니다. 미국에서 동성애는 치료 가능한 질병”이라고 말했다.
위의 기사를 보면 그 반발의 정도가 얼마인지 알 수 있다. 동성애를 치료 가능한 질병이라 표현하며 이 축제를 개최한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비난과 함께 축제를 열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기독교에서 이러한 주장이 나오는 원인은 무엇일까? 이는 성경에서 찾을 수 있다. 창세기에 하나님은 남자인 아담을 만들고 후에 여자인 하와를 만들어 부부의 연을 맺게 하고 인류의 조상으로 삼으셨다. 이는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가 남녀의 결합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레위기 18:19-23에서 음란의 죄가 나온다. 여기서의 음란이란 합법적 부부관계가 아닌 다른 성적인 관계를 의미하고 동성애 또한 이 범주 안에 들어간다.
참고 자료
국민일보 “동성애 확산 퀴어문화축제 즉각 중단하라”… 한국교회, 퀴어축제 개막식 현장서 반대 기도회 유영대 백상현 최기영 기자
동성애에 대한 기독교적 답변, 기윤실 부설 기독교윤리연구소, 2011, 예영 커뮤니케이션
한국 대학생들의 동성애에 대한 태도 연구 : 종교적 성향을 중심으로, 왕신수,학위논문(석사),한국외국어대학교
동성애에 대해 교회가 입을 열다, 어윈W.루치, 홍종락 옮김, 두란노
돈ㆍ섹스ㆍ권력, 리차드 포스터, 1985, 두란노서원
성 철학, 홍은영, 2009, 믿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