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쇼크 독후감

목차

1. ‘엄마’로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2. 우리나라의 엄마가 받아들이고 있는 ‘모성’
3. 우리나라 모성의 특성
4. 모성은 대물림되지만, 어떤 것을 물려줄지는 ‘선택’할 수 있다!
5. 양육 죄책감을 떨치고 나와 아이가 함께 행복해지자
6. 마치며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우리 사회에서 ‘엄마’라는 역할에 거는 기대는 참 크다. 미국의 ‘샐러리 닷컴(salary.com)’의 조사에 따르면, 전업주부가 하는 일을 연봉으로 환산할 경우 1년에 13만8095달러(1억 3천만원 가량)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정부, 요리사, 심지어 심리학자는 물론 CEO역할까지 약 10여 가지의 직업을 동시에 수행한다는 것이다. 이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엄마’의 역할이 결코 녹록치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이를 비교적 자유롭게 키우는 미국이 이런데, 우리나라는 어떨까? 아마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나는 산과 영역을 실습하면서 항상 ‘퇴원 이후의 산모로써 엄마의 삶은 어떨까?’에 대한 궁금함이 있었다. ‘여자’에서 ‘엄마’로, 어쩌면 직장과 육아를 병행해야 할 이 새내기 ‘엄마’들은 어떻게 지내실까? 매 순간 쏟아져 나오는 양육 정보들 사이에서 우리의 새내기 엄마들은 우리 아이를 키우기 위해 어떤 전략을 택하고 있을까.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는 어떻게 처리하고 있으실까?

참고 자료

EBS마더쇼크 제작팀 (2012), 마더쇼크, 서울: 중앙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