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소개글

A+ 받은 독후감 과제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내용
2-1. 아모르파티, 네 운명을 사랑하라
2-2. 청춘, 세상에 나가다
2-3. 만나라, 사랑하라, 그리고 살아가라
2-4. 생의 반환점에 들어서려는 그대에게

3. 결론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사실 처음에는 과제를 해야 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자기 계발서 책을 고르고 있었는데 우연히 친구를 통해 이 책을 알게 되었다.
과제 때문에 책을 읽게 된 것이지만 생각해보니 매일 스마트폰, 인터넷 속에서 글을 읽고 메시지를 접하기만 했지 책을 직접 손에 쥐고 읽은 것은 정말 오랜만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감회가 새로웠다.
이 책의 저자는 김난도 씨로 나중에 책을 다 읽고 나서 알게 된 사실은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쓴 저자였다. 김난도 씨는 학교 교수로 있으면서 내가 가르치는 이 학생들이 느끼는 고민과 생각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이해하고 들어줄 수 있을지 생각하다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 부분에서 나를 더 잘 이해해주는 책이었고, 처음 책 이름만 보고‘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지’라는 생각을 했지만 첫 부분을 읽었을 때 누군가 내가 가지고 있던 복잡한 생각과 고민을 단번에 눈치 채고 얘기를 들어주고 얘기를 해준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2년제 학교에 다니면서 지난 1년은 신입생이고, 1학년이고, 아직 시간이 많으니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느슨하게 학교생활을 했다면, 2학년이 되고 졸업을 앞둔 학생이 되고 보니 2년 동안 함께 많은 일을 겪은 반 학우들과 교수님과도 지낼 날이 얼마 안 남았다는 서운함, 그리고 취업과 편입의 문턱에서 어디로 가는 것이 나에게 더 좋은 길일지 고민을 하고 있던 찰나에 누군가 나에게 앞으로 내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지침해주고 더 나아가서는 사회에 나가 누군가를 만나고 소통하며 가져야하는 마음가짐과 생각들을 알려주었다.
이 책은 지금 뿐만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고 어느 순간 내가 방향을 잃고 혼자 또다시 헤매고 있을 때 읽으면 나를 바로 잡아주고 나의 생각을 단번에 꿰뚫어 오직 나를 위해 얘기를 해줄 것 같은 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아직 어린 나이라고 생각하지만 졸업을 하면 사회라는 거대한 세상에 혼자 떠밀려 나오게 되는 나와 그런 나와 같은 처지의 어른아이들에게 바치는 책이라는 점이 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하고 깊이 느끼게 해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