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의 주요 사건 33건
- 최초 등록일
- 2015.08.04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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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③ 홍수 : 점점 심해지는 인간의 죄악에 대해 하나님께서 물로 심판한 사건 (창세기 6-10장)
인간은 죄악 가운데 점점 악하여지고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신 것을 후회하시는데 까지 이르렀다. 그래서 물로 세상을 심판하시는데, 거기에서 하나님께 의롭다고 여김을 받는 노아와 그의 가족들만이 방주를 만들어 멸망하지 않게 된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구원받는 백성은 매우 소수이며, 노아와 그의 가족들이 방주 안에 있어서 목숨을 건졌듯 우리 또한 예수그리스도라는 방주 안에 있을 때에만 목숨을 건질 수 있음을 예표 하여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홍수 사건 이후로 인간을 물로 더 이상 심판하시지 않겠다는 약속의 징표로 무지개를 주셨다.
④ 바벨탑 : 하나님처럼 되려는 인간의 죄성이 실물로 드러난 사건 (창세기 11장)
홍수 후 다시 늘어난 인간은 그들의 문명과 기술을 사용하여 하늘에 이르는 탑을 쌓아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는 죄성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탑을 쌓아 자신들이 스스로 역사의 주인이 되고 그 탑을 중심으로 흩어지지 말자는 교만의 결과는 흩어짐과 분열이었고 ‘언어의 혼잡’이었다. 원래 죄의 본성은 분열과 나뉨이 아니었던가?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혼란 속에서 예수그리스도라는 한 사람을 불러내시어 온 인류를 구원할 놀라운 계획을 그에게서부터 실행하고 계셨다.
⑤ 아브라함이 언약을 받음 : 하나님께서 3번에 걸쳐 아브라함에게 언약을 주신 사건 (창세기12-23장)
아브라함은 인간의 죄가 실물로 드러났던 바벨탑의 현장인 갈대아 우르에서 불러내어져서 인간의 어떤 것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아가는 훈련을 받기 시작했다. 그런 그에게 하나님께서는 세 가지의 언약을 주셨다. 첫째는 ‘셀 수 없이 많은 자손을 주겠다.’는 것이었으며(자손), 둘째는 ‘가나안 땅을 주겠다.’는 것이었고(땅), 셋째는 ‘복의 근원이 되게 해 주겠다.’는 언약이었다(복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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