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서평 '간호사가 말하는 간호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5.03.14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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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의 진로와 관련 된 책을 읽기 위해서 ‘간호사’라는 키워드로 책을 찾아 봤습니다. 간호사에 관한 읽을 만한 책이 정말 많이 없었습니다. 의사들이 쓴 책이나 의사이야기를 적은 책은 많았으나 간호사에 관한 책은 정말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모두들 약속이나 한 듯이, 예비간호사를 위한 책으로 ‘간호사가 말하는 간호사’라는 책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인터넷에서도 그러하였지만, 주위에 친구들도 이미 많이 읽어 보았다고 합니다. 2가지 정도 책을 고민 하던 중에 이 책이 예비 의료인으로써 읽으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그 이유는 이 책은 13명의 전·현직 간호사들이 직접 쓴 임상에 관한 이야기라는 것을 보고 더욱 관심이 갔습니다.
<중 략>
수술실 일반외과 책임간호사로 일하고 계신 권성희선생님께서 수술실 간호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의사가 환자의 신체를 직접 다루며 집도한다면, 간호사는 이에 필요한 모든 환경을 만들고 기구를 준비합니다. 수술실 간호사는 여러 과에서 행해지는 모든 수술을 다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긴 수련 과정을 거쳐야 수술실 간호사로써 일을 잘 해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수술실 간호사는 의사와 함께 직접적으로 환자 몸의 이상을 교정하거나 조직을 제거하는데 참가합니다. 때문에 수술실 간호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인체의 해부학적 구조를 정확하게 잘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중 략>
강북노인병원 ICU에서 근무 중이신 장영은 선생님이 개인병원 간호사라는 주제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개인 병원은 종합병원에 비해 월급에서부터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종합 병원은 복지 제도가 비교적 잘 갖춰져 있어서 업무에 따라 다양한 수당이 지급되지만 개인 병원은 면허 수당, 야근 수당, 자격 수당 정도만 적용된다고 합니다. 종합 병원에 비해 교육의 기회가 많지 않은 것도 단점인데 병원 규모가 큰 곳에서는 6개월에 한번 씩 기본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개인 병원에서는 교육의 기회가 좀처럼 주어지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간호사의 능력은 병원 규모가 아닌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서만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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