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큐메니칼 선교신학 - 발표용
- 최초 등록일
- 2015.03.06
- 최종 저작일
- 2014.01
- 1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목차
1 에큐메니칼 운동(Ecumenical Movement)
2 에큐메니칼 선교대회에 나타난 선교신학
3. 하나님의 선교(Missi Dei)
본문내용
인구 통계학적으로 볼 때, 기독교인은 현재 66억 인구 중 1/3에 해당한다. 역사적으로 기독교는 동방 정교회, 로마 가톨릭 교회, 개신 교회의 형태로 발전했다. 로마 가톨릭 교회가 전체 기독교의 1/2, 에큐메니칼 교회(동방 정교회와 주류 개신교회)가 1/4, 복음주의 교회가 1/4을 차지하고 있다.
에큐메니칼 운동은 19세기 서구의 주류 교회가 세계 선교를 감당하는 과정에서 시작되었다. 선교지에 와서 선교사들은 교파가 선교의 장애물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선교 현장에서 함께 연합하기 시작했다. 이런 과정에서 선교사들은 10년에 한 번씩 세계선교대회를 열었다. 현재 에큐메니칼 운동의 시작으로 인정받는 1910년 에딘버러 세계선교대회(WMC)는 이미 제8차 대회였다.
<중 략>
1928년 부활절 기간에 감람산에서 개최된 예루살렘대회의 배경과 상황은 에든버러대회 때와는 근본적으로 달랐다. 그 사이 제1차 세계대전과 러시아혁명이 있었고, 에든버러에서의 승리를 확신하는 선교적 낙관주의는 더 존재하지 않았고 이러한 상황에서 선포해야 할 메시지는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되었다. 전쟁의 잿더미 속에서 어떻게 그리스도를 구하여 내느냐가 문제로 부각되면서 비기독교 세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중 략>
1963년 멕시코대회의 주제는 “하나님의 선교와 우리의 과제”였으며 하나님의 선교 가운데 있는 우리가 실천해야 할 부분과 과제를 4가지로 나누어 토론하였다. 1)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증거 2) 세속적인 세계에 있는 자들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증거 3) 그들의 이웃에 있는 신앙공동체의 증거 4) 민족적이고 신앙 고백적 한계를 넘어서는 교회의 증거이다. 대회의 주제에 관한 토론은 결국 교회의 본질이 선교라는 것과 교회는 언제 어디서나 선교하는 교회이며 6대륙 전체가 선교지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
참고 자료
박병찬, 「21세기 통전적 선교신학에 관한 연구 : 복음주의와 에큐메니칼 선교의 한계점을 중심으로」, 한일 장신대학교 한일신학대학원,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