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경영론] 우리나라와 인접국의 호텔 발전사
- 최초 등록일
- 2014.10.27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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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와 인접국의 시기별 호텔 발전사
목차
1.한국 호텔발전사
2.인도 호텔발전사
3.일본 호텔발전사
4.중국 호텔발전사
본문내용
<한국의 호텔산업 발전>
1. 신라시대
숙박시설 제도에 대한 최초의 기록으로는 신라 소지왕 7년(487년) 이래 우역이 교통통신 목적으로 설치되었지만 숙박 업무를 겸했다고 한다. 동기 제37권에 문무왕 9년(669) 당의 영국공이 고구려의 고토에 도독부와 주, 현을 설치한 기록에 국내성의 위치를 평양성으로부터 17역의 거리에 있는 것으로 표기한 것 등에 의하면 삼국시대 말기에 있어서는 역제가 일반화되고 널리 보급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2. 고려시대
고려조에 들어와 처음으로 관설 주막이 건립되었다. 또 고려시대에 와서 역참제(驛站制)가 발달되었으며 역참은 전국에 설치되어 있었다. 성종 11년(992년)에는 관리들의 행정적 업무차원의 출장자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던 원(院), 공무여행자의 숙식을 위해 마련된 현관의 객관(客館), 관용의 역제(曆制), 반관 만민용의 원관(院館) 등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들이 마련되고 있었다.
<중 략>
<일본 호텔 발전사>
12세기 초-14세기(가마쿠라 시대)에는 숙박시설이라 하면 사원 순례자를 위한 숙방(절의 숙사)이 있었다. 순례 여행과 교역 덕분에 일본 내 다섯 개 주요 도로에는 교통량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었지만, 에도시대에는 이 도로들의 교통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교토와 에도를 잇는 도카이도에만 53개의 역참이 있었고, 연간 140차례에 걸쳐 호위대를 거느린 다이묘 행렬이 이 길을 이용했다. 에도시대 초기에는 부농이나 지역 세도가들의 집은 다이묘가 휴식할 수 있는 거처로 쓰였지만 역참 도시 체계가 도입되자 다이묘와 고위 인사들은 혼진(本陣)이라 불리는 상급 여관에 숙박했다. 다이묘는 혼진에 도착해 조단노마로 들어가게 된다. 조단노마는 다이묘가 가신들을 접견하는 장소로, 다이묘의 지정석인 도코노마 등이 장식되어 있어 매우 호화롭다. 서민들은 하타고 혹은 하타고야 라고 하는 소박한 역참에 묵었다.
참고 자료
글로벌시대 CEO를 위한 호텔경영론 - 이정자 지음
호텔경영론(한올 출판사) - 오문환, 하헌국 편저
도시의 창, 고급호텔 - 발레리 줄레조, 테이리 상쥐앙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