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설교말씀본문-창세기 27장 18-29절] 야곱의 신앙을 통해 신앙인이 되어가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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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창세기 27장 18-29절
야곱의 신앙을 통해 신앙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살펴보고 우리의 신앙이 어디쯤에 있나 돌아보고 신령한 신앙인이 되도록 하자.

우리가 야곱이라고 생각하자. 야곱은 인격적인 결함이 있는 사람이다. 인성이 잘못된 사람이다. 본문에 나오는 야곱의 모습은 수단가이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어떤 방법도 사용하는 자이다. 아버지와 형을 속임에 있어 양심의 거리낌 없이 하는 인격적 결함이 있는 사람이다. 어떤 결과를 위해서는 그 과정을 타협할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한국인에게 이런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주님의 일을 이루기 위해 하는데, 그 과정속에 거짓이나 비리가 있어도 용인을 해주는 것이 우리에게 있는 것 같다.

이 시점에서 야곱은 신앙의 착각 단계이다. 이때 야곱은 하나님을 알았다고 할수 있다. 이때 알았다는 것은 구원의 의미로 생각하고 싶지는 않다. 야곱이 17세때 아브라함이 죽는다. 야곱은 아브라함의 신앙을 분명히 보고 잘았다. 하나님을 알았고 축복도 알았다. 하지만 이때 야곱이 이해하는 신앙은 무엇일까? 복을 받을수 있는 수단으로 생각한 것 같다. 25장에서는 형에게 장자의 권한을 팔라고 하고 팥죽으로 장자의 권한을 산다. 야곱에게 신앙은 복을 받는 것이다. 복을 받기 위해서 형을 속이고, 장자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 아버지를 거짓으로 속인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알았을가? 신앙의 착각수준에 있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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