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 마태복음 4장을 통해 보는 영적 지도력 - 예수님의 3가지 시험을 통하여 보는 성화의 지도력
- 최초 등록일
- 2014.10.16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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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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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헨리 나웬은 [예수님의 이름으로]라는 책에서 영적 지도력을 마태복음 4장의 예수님의 3가지 시험을 통하여 성화의 지도력을 언급한다. 예수님은 이 시험을 겪으신 후에 사역을 하시게 된다. 예수님이 시험을 통과하신 이야기는 단순한 금욕적인 신앙지침이 아니다. 지도자가 되는 성화의 수련인 것이다. 『예수의 이름으로』라는 책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마귀가 돌을 빵으로 변화시키라는 지극히 현실 지향적 행동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의 능력을 나타내 보이라고 예수님에게 요구하였을 때, 예수께서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고 선언한 것은 성공 지향적 유혹을 물리치는 것이라고 풀이하였다. 나웬은 역설한다. “나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라고 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소명으로서, 모든 화려해 보이는 성공 뒤에 가려진 고통을 깊이 이해하고 그 곳에 예수님의 빛을 비춰 주는 그런 일을 하는 영적 지도자가 필요한 것이라고.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참 목자가 될 것을 명령하시기 위해,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셨던 그 질문이 목회자를 향한 가장 핵심적인 질문으로, 참 목자는 항상 이 질문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나웬은 주장한다.
<중 략>
이런 나웬적인 가르침을 실천하는 성화추구의 지도자가 오늘날 21세기 한국교회 속에 필요하다. 그래서 그런 성화지향적 지도자상을 교회사 속에서 찾아봄으로써 오늘의 한국교회의 갱신과 한국교회지도자의 갱신 운동의 작은 계기를 만들면 좋겠다. 한국사회가 점점 민주화되어가고 있는데 유독 교회만은 민주화되어 가지 못하고 있다. 그 원인은 지도자들이 성화수련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며, 지도자들의 성화의 에너지가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헨리 나우웬, 『 예수님의 이름으로 』(서울: 두란노,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