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역사적 발전과정과 정통성의 표준(사이비 이단에 대한 판단기준) - 교부시대 및 고대 에큐메니칼 신조들
- 최초 등록일
- 2014.09.08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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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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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교부시대
2. 고대 에큐메니칼 신조들
본문내용
1. 교부시대
초기 교부들 가운데 이레니우스(c.130-c.200)와 터틀리언(c.160-c.220)은 “영지주의”(Gnosticism)라고 하는 이단에 대응하여 "신앙규범“(regula fidei)를 제시했다. 이 신앙규범은 예배하는 교회의 연속성 속에서 구전 또는 기록으로 전해진 사도적 전승(the apostolic Paradosis)으로서, AD.396년 카르타고 공의회에서 확정된 신약성경(27권)의 내용과도 일치한다. 여기에서 유의할 점은 고대교회가 이단에 대하여 대처할 때, ”복음서들“ 가운데 그 어느 하나나 바울의 서간들 가운데 그 어느 하나나 혹은 성경전체를 가지고 대응한 것이 아니라 ”복음“과 ”기독론적, 삼위일체론적 신앙고백을 가지고 대응했다는 사실이다. 아래에 소개되는 “신앙규범”의 내용은 기독교 신앙의 본질에 해당하는 ”복음“으로서 기독론적, 삼위일체론적 정통성을 함의하고 있다 :
전 세계에 두루 퍼져있고 땅 끝 까지 확산되어 있는 교회는 사도들과 이들의 제자들로부터 다음과 같은 신앙을 물려받았다. {교회는} 한 하나님, 곧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아버지를 믿고,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성육신 하신 하나님의 아들, 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구약의 예언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경륜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을 선포하신 성령을 믿는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을 통하여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탄생하셨고,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으셨으며,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으로 하늘에 오르셨고, 장차 아버지의 영광 가운데 하늘로부터 재림하사 ‘모든 것을 하나로 모으시고’ 전 인류의 모든 육체를 부활시키실 것이다. 그리하여 보이지 않는 아버지의 뜻을 좇아 하늘과 땅과 땅 밑의 모든 것이 그 무릎을 우리의 주님이시오, 하나님이시오, 구주이신 그리스도 예수에게 굴하고, 이 주님께 신앙을 고백하게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