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의 무소유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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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종교가 불교는 아니다. 하지만 무소유라는 책을 쓰신 법정스님이라는 분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다. 텔레비전에서도 나와서 봤던 적이 있었던 것 같고, 그 분이 돌아가신 뒤에는 신문 등과 같은 방송매체 등을 통해서 그 분의 소식에 대해서 전해 들을 수가 있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는 욕망과 욕심이 있다. 그리고 그러한 욕심들과 욕망들은 끝이 없고 무한하기까지 하다. 그러한 소유욕에 반대를 한 무소유라니, 과연 이 세상에 어떠한 것들을 소유하고 싶지가 아니한 사람들이 존재를 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분명히 어렵다.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싶어 하고 좋은 차를 가지고 싶어 하고, 멋진 집을 가지고 싶어 하는 것이 모든 사람의 마음일 것이다. 그런데 법정스님은 말을 한다. 무소유라고, 모든 사람들이 소유를 위해서 앞으로 뛰어가고 있을 때에 그는 무소유라고 주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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