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정치제도] 조선전기중앙정치제도의 성립

소개글

간단한 발표지입니다.

목차

1. 건국 초기 도평의사사체제의 성립
2. 도평의사사·중추원의 해체와 의정부의 신설
3. 문하부의 혁파
4. 육조의 정치적 기능강화
5. 육조직계제의 성립
6. 세조의 집권과 훈구대신에 의한 권력집중
7. 유교적 정치이념의 확대와 사림정치의 시작

본문내용

1. 건국 초기 도평의사사체제의 성립
조선 건국 초기에는 정국의 혼란으로 안정이 되어있지 않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새로운 제도를 만들 수 있는 여유가 없었다. 따라서 고려시대의 관제를 그대로 답습하였는데, 그 중 건국 직후 조선왕조 최고위 인사들이 모여 국가의 중대사를 의논하는 곳인 도평의사사가 가장 주목할 만하다.
2. 도평의사사·중추원의 해체와 의정부의 신설
건국 초기에 도평의사사 체제는 공신과 재추(宰樞)들에게 지나치게 권력이 집중되어 왕권을 약화시킬 뿐 아니라, 사대부들의 공론을 광범하게 수렴할 수 없다는 근본적인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그리하여 도평의사사체제 및 인사들에 대한 비판이 본격화 되었던 정종 2년 4월, 사병혁파의 조치가 취해짐과 동시에 도평의사사 중심의 관제를 개혁하게 된다.
·개혁 내용
도평의사사를 혁파하고 의정부를 신설하며, 중추원의 기능을 분산·해체시키려는 것이었다.중추원에 대하여는 군기의 실권도 없고 할 일도 없기 때문에 혁파되어야 한다고 말했지만, 공신·재상들의 병권을 박탈하고 나면 그 권한이 제도적으로 중추원에 귀속되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방지하려는 의도였다. 이 개혁으로 인하여 국왕이 군통수권을 장악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바로 여기에 개혁의 초점이 있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