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다크 투어리즘 장소 소개
- 최초 등록일
- 2014.05.02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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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다크 투어리즘이란?
Ⅱ. 본론
A. 해외 사례
1. 미국 제로그라운드
1) 나의 그라운드 방문기
2.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
3. 일본 히로시마 폭발 현장
4. 캄보디아 프놈펜 킬링필드
5. 영국 사우스 햄턴 타이타닉 박물관
6. 체르노빌의 아픔 ‘프리피야트’
7. 중국 베이징 ‘원명원’
8. 베트남 전쟁의 밀라이 학살
B. 우리나라 사례
1. 대구 지하철 참사현장
2. 제주 4·3사건
3.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
4. 서대문 형무소
5. 다크 투어리즘의 보물 ‘인천’
Ⅲ. 결론
1. 다크 투어리즘의 문제
2. 다크 투어리즘에 대처하는 자세
본문내용
다크투어리즘 이란?
다크투어리즘은 전쟁·학살 등 비극적 역사의 현장이나 엄청난 재난과 재해가 일어났던 곳을 돌아보며 교훈을 얻기 위하여 떠나는 여행을 일컫는 말이다. 요즘에는 비극적 역사의 현장을 재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이상의 효과를 더하는 것을 일컫기도 한다.
이러한 다크투어리즘이라는 새로운 용어는 1966년 처음 등장했지만, 2000년 영국 글래스고 칼레도니언 대학의 말콤 폴리(Malcolm foley) 교수와 존레논(John Lennon) 교수가 공저로 펴낸 책의 제목을 <Dark Tourism>이라 붙이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다크 투어리즘이라는 용어 외에도 블랙 투어리즘(Black Tourism), 그리프 투어리즘(Grief Tourism), 국립국어원에서는 ‘역사교훈여행’ 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참고; 김민주,키워드로 읽는 오늘의 세상 2009 트렌드 키워드,미래의 창,2008,p.149>>
대표적인 다크투어리즘의 장소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약 400만 명이 학살당한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손꼽는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지금은 박물관으로 바뀌었는데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생체실험실·고문실·가스실·처형대·화장터와 함께 희생자들의 머리카락과 낡은 신발, 옷가지가 담긴 거대한 유리관 등을 살펴보고, 나치의 잔학상을 기록한 영화 등을 관람하며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게 된다.
그밖에 미국대폭발테러사건(9·11테러)이 발생했던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 부지인 그라운드 제로(Ground zero), 원자폭탄 피해 유적지인 히로시마 평화기념관, 약 200만 명의 양민이 학살된 캄보디아의 킬링필드 유적지 등도 다크 투어리즘의 세계적인 여행지이다.
한국의 대표적 다크 투어리즘 장소는 한국전쟁을 전후로 수만 명의 양민이 희생된 제주4·3사건의 실상을 알려주는 제주4·3평화공원을 비롯하여 국립5·18민주묘지, 거제포로수용소,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이 있다.
1. 그라운드 제로 (Ground Zero)
위치 : 미국 뉴욕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에서 발생한 911테러로 붕괴된 세계무역센터를 지칭한다. 911테러 이후 관광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추모관은 2011년에 완공 되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 으로 잘 알려진 지역입니다. 테러사건 이후 건물이 폐허된 이곳에는 현재 '프리덤 타워(Freedom tower)'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이곳의 한 공간에는 '메모리얼 센터(Memorial Center)'라는 이름으로 테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