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민족 시인 심연수 연구

소개글

제가 A+ 받은 레포트에요
새롭게 재조명 되고 있는 민족시인 심연수.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강릉 경포에 그의 시비가 세워질 만큼 새롭게 떠오르는 시인
근래에 들어 새롭게 발굴해 낸 시인이라
그에 대한 자료는 많지 않습니다
조사에 힘든 점도 참 많았구요
시인에 대해 연구 해 오라고 해서
심연수 시인을 연구한다면
첫째로 창의성으로 인정받을 듯 싶습니다

목차

서론 1. 심연수 시인의 생애와 약전

본론 2. 심연수 시인의 시의 특성과 경향
- 시 <새벽>
- 시 <봄의 뜻>
- 시 <소년아 봄은 오려니>
- 시 <빨래>

결론 3. 재조명 되고 있는 심연수 시인

본문내용

<소년아 봄은 오려니>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발상이 아니라, 심연수 시인 나름의 창법으로 불려진 <소년아 봄은 오려니>의 이미지는 절망적이고 핍박 받는 이들을 대변하고 소극적인 독자의 감성을 보다 희망적이고 긍정적으로 발아시키는 매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담당하고 있음을 명증 해 주고 있다. 특히 <소년아 봄은 오려니>는 민족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암묵적 은유기법을 수사적으로 처리한 유작으로 극명하게 저항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일제로부터의 민족해방을 전제한 이 작품은 '전지는 남의 것이 되었으나' 라는 시적 발상을 통하여 일제에 강탈당한 국권의 현상에 강도 높게 분노하고 있다.
심연수 시인은 고학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소설과, 시집, 잡지와 영화를 통하여 문학에 대한 꿈을 다양하게 키우고 그 나름으로 폭 넓게 예술에 대한 저력을 다져 갔음을 인식하여야 한다. 우리는 심연수 시인의 시편을 통해 회의와 번민, 처절한 고독 속에서 희망을 상실하지 않고 새벽을 꿈꾸는 그의 시 정신을 접할 수 있었다. 오로지 올곧은 그의 시적 의지는 불가능을 가능하다고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일어날 것에 대한 열려 있는 가능성으로 시대의 현실을 통찰하는 역사적 자아가 정신적 지향임을 인식하여야 할 것이다. 작금에 이르러 우리 문단에 새로이 논의되는 심연수 시인에 비하여 윤동주의 시문학적 평가는 1960년대 초부터 이론의 틀을 구축되었기에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면서 저항문학의 지평을 열어 젊은 층에게 영향을 주었을 뿐 아니라, 문학적인 업적은 지대한 편 이다.
심연수 시인의 유학시절에 현지에서 집필 된 반일적 색채가 강한 다수의 자료가 발굴 보완된다면 민족시인 윤동주 보다 선이 굵고 다양한 예술 인식을 지닌 문인으로 새롭게 가치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 생각된다

참고 자료

-20세기 중국 조선족 문학사료전집 제 1집 심련수 문학편. 연변인민출판사. 2000.9
-현대시의 현상과 존재론적. (도)영하. 2001.3
-강원도민일보 <심연수 문학세계를 찾아> 2001.3.5
-강원도민일보 <심연수 문학세계를 찾아> 2001.4.5
-강원도민일보 <심연수 연보> 2001.7.18
-강원도민일보 <민족시인 심연수 시비 제막> 2003.5.20
-디지털말 www.digitalm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