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분석 : LG전자 R&D부서
- 최초 등록일
- 2014.03.10
- 최종 저작일
- 2014.02
- 1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I.서론
II.본론
1. 환경
2. 조직 구조
3. 성과 평가 제도
4. 갈등 관리
5. 페미니즘 시각에서의 비판
III.결론
본문내용
LG전자는 1958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대기업이다. 가전, 전자, IT 업종에서 우리나라 경제에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성장기에는 컬러TV 중심의 사업으로 시작, 이후 컴퓨터, 백색가전제품, 휴대폰 등으로 주요 제품 시장을 확대해가며 우리나라의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중 하나로 발전하였다. 사옥은 여의도에 위치한 트윈타워를 비롯해 국내에만 14개가 있고, 전세계적으로는 110여개의 현지 법인이 설립되어 있다. 최근에는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자원을 많이 투자하고 있다. 14개의 국내 사업장 중 6곳이 R&D 캠퍼스다.
2013년 11월 미국의 소비자협회에서 발간하는 소비자잡지인 ‘컨슈머 리포트’에서는, ‘올해의 최고 제품’ 평가에서 LG전자의 LCD TV에게 40인치 이상의 모든 TV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주었다. 업계에서는 LG전자가 TV 연구개발(R&D) 조직의 역량을 대폭 강화한 것이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는 2013년 5월, TV R&D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대규모 TV 통합연구소인 ‘LG 강남 R&D센터’를 세웠다. 연구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기 평택시와 서울 서초구에 흩어져 있던 TV 연구인력 2,000여 명을 한 곳에 모은 것이다. 2,000여 명이나 되는 조직원들을 한 곳에 모이게 하여 새로운 조직을 편성하게 됨에 따라 LG전자는 조직 구조와 문화 개선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본 논의는 이러한 LG전자 TV R&D 사업부의 조직 개선을 위한 노력들을 짚어보고, 페미니즘 시각에서 볼 수 있는 조직 문화의 문제점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조직 분석 1. 환경
모든 조직은 ‘불확실성’에 직면한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R&D 사업부는 높은 변화율과 복잡성을 갖고 있어, 상대적으로 불확실성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는 조직이다. 인터뷰 결과 실제로 R&D부서의 구성원들은 타 부서보다 시장 환경과 기술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