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교회사] 메로빙거왕조와 카롤링거왕조
- 최초 등록일
- 2003.05.28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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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메로빙거왕조
2. 카롤링거왕조
본문내용
메로빙거라는 이름은 메로베치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메로비치에 관해서는 투르네를 수도로 해 살리 프랑크족의 한 부족을 다스린 힐데리히 1세의 아버지라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려져 있지 않다. 메로빙거왕조의 조상은 클로디오로서 역사적으로 확인된 최초의 왕(430)이다. 그리고 그의 아들이 메로베치이며, 또 그 아들이 힐데리히 1세인데, 이 때 이미 살리족의 통일이 상당히 진전되고 있었다.
481년 힐데리히의 뒤를 이은 그의 아들 클로비스 1세는 살리 프랑크족 전체에 세력을 떨쳤으며, 리푸아리 프랑크족과 알레만니족의 영토를 정복 또는 합병하고 부르고뉴와 지금의 프로방스를 뺀 대부분의 갈리아 지방을 결합했다. 또 492년에는 카톨릭으로 개종하여 로마교회와의 제휴를 공고히 하였다.
그러나 511년 그가 사망하자, 왕국은 4명의 아들에게 분할되어 테우데리히 1세는 동부 및 샹파뉴를 소유하고, 클로도미르는 아키타니아, 힐데베르트 1세와 클로타르 1세는 남 ·북 갈리아 지방의 주요한 왕령지를 분할하여 각각 영유하였다. 그 중 테우데리히 1세는 튀링겐왕국을 멸망시켰으며(531), 그의 아들 테우데베르트 1세는 바이에른 부족령을 차지하고 북(北)이탈리아도 병합하였다. 그는 아우구스투스(Augustus:신성한 자)라고 부른 최초의 프랑크 국왕이었으며, 또 메로빙거왕조 극성기의 마지막 왕이기도 하다. 그 후 클로타르 1세에 의해 왕국은 재통일되었으나561년 그도 사망하였다.
참고 자료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브리태니커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