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의 발전과 생명윤리 - 인간개체복제 논쟁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3.11.09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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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인간개체복제
3. 생명윤리의 원칙
4. 인간개체복제와 생명윤리
5. 결론
본문내용
생명공학은 생물이나 그 일부분을 변형함으로써 인간에게 이로운 생산물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즉, 인간에게 좀 더 이로워지도록 세포에 대한 지식을 이용해서 생물의 활동을 변형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1996년 영국의 복제양 돌리의 탄생, 1999년 우리나라에서 복제젖소인 ‘영롱이’가 탄생하면서 인간복제에 대한 논란이 증폭되었으며, 이는 현재 진행형이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인간생명에 관한 연구는 제한적으로만 허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안’에서 복제된 인간 체세포배아를 자국에 착상해 출산하는 행위(인간개체복제)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생명공학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복제는 미래가 아닌 현실이 되어가고 있으며, 현대와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인간복제에 관한 생명윤리적 문제에 관하여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2. 인간개체복제
인간개체복제는 어떤 한 인간과 유전적으로 동일한 또 한명의 개체를 만들어냄을 뜻한다. 이것은 자연적인 방법으로 아이를 출생할 수 없는 부부에게 사용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며, 의도적으로 동일한 유전자를 지닌 인간을 만들어내기 위해 사용될 수도 있다.
인간복제를 위해서 사용되는 방법은 생식세포를 이용하거나 체세포를 이용하는 방법에 있다. 생식세포를 복제하는 방법에는 수정란을 이용하게 되며, 수정란이 8세포로 분열한 것을 탈핵난자에 결합시켜 만들어낸다.
개체복제는 배아를 여자의 자궁에 착상시켜 하나의 완전한 개체가 세상에 태어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참고 자료
김희발 외, '생명공학으로의 초대 - 삶의 혁명', 2005
김은진, '인간복제에 대한 생명윤리학적 고찰', 2005
박은정, '생명공학시대의 법과 윤리', 2000
김상득, '생명의료 윤리학', 2000
김세훈, '인간복제에 대한 윤리적 고찰',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