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1cm+(일 센티 플러스, 김은주)
- 최초 등록일
- 2013.11.03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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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은주의 <1cm+(일 센티 플러스)>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Ⅰ. 도서감상문
1. 들어가며
2. 1cm+
3. 하늘색이라는 고정관념
4. 홍처리즘
5. 남자와 여자
6. 주인을 잘못만난 강아지
7. 나오며
Ⅱ. 저자 소개 : 김은주
본문내용
Ⅰ. 도서감상문
1. 들어가며
몇 년인지... 아마도 5년 전인것 같은데.... 그 당시 저자의 ‘1㎝’를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그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는 ‘1cm+'가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망설임없이 이 책을 구매했다. <1cm> 뿐만 아니라 작가의 이전의 책인 <달팽이 안에 달>도 읽은 나는 그녀의 새로운 책 1cm+의 출간소식이 너무나 반가웠다. 아주 오랜만에 옛적 친구와 우연히 만난 듯한 느낌이랄까. 이전부터 익히 알고 있던 작가의 출간 소식에서 정확히 그러한 느낌을 받았다.
처음에는 '책의 표지와 중간 중간에 나온 삽화들이 참 예쁘다'라고 생각하며 책을 펼쳤는데 질리거나 지루하지 않게 작가의 정말 천재적인 생각과 기발한 표현들이 가미되어서 바로 느낌이 와 닿았고 나의 숨겨져 있던 감성도 자극했다. 또한 6가지 카테고리 breaking, loving, finding, relaxing, getting closer, dreaming마다 1cm의 차이로 바라보는 시선이 매우 독특하고 흥미진진했고 책을 천천히 읽어가며 내 인생에, 내가 더하고 싶은 1cm는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2. 1cm+
1cm는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비해 매우 미미한 수치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작가는 바로 이 작은 수치에 주목한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1cm라는 척도의 기준은 우리의 발 끝도 못미치는 너무 짧은 거리일지도 모르지만 나와 상대방 사이의 1cm는 가깝지만 먼 사이라는 의미로 사용하고, 1cm 차이로 생사의 갈림길에 서있는 사람들도 많다. 또한 세상을 바라보는 각도를 1cm만 틀어도 세상이 완전히 다르게 보이기도 한다. 저자는 이렇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1cm만큼의 길이 혹은 깊이로 우리 인생에 더하고 싶은 것들이 무엇인지 찾아 나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