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제도] 빨간 명찰 사형수
- 최초 등록일
- 2003.01.17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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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형제도. 이것은 사회유지와 모방범죄를 막고 사회기강의 확립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다. 하지만 인간의 악(惡)한 본성이 사라지고 이 세상이 정말로 범죄 없는 날이 올 수 있다면, 그리고 죄를 저지르면 물에 씻은 듯 사람의 마음이 참회가 된다면 그 사실을 믿을 수 있는 세상이 온다면, 이 세상에서 사형제도는 없어져도 되지 않을까!
사형수에관한 리포트입니다.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시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난 수업시간에, 사형수들을 밀착 취재한 SBS "추적 사건과 사람들 90회분"『빨간 명찰 사형수』이란 비디오를 시청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사람들에게 잔혹하게만 느껴졌던 사형수들을 가깝게 취재함으로써 그들을 이 세상에서 제외시키고 있었던 우리들에게 조금이나마 사형수들을 간접적으로 지켜볼 수 있도록 하고 그들도 하나의 인간이라는 모습을 느끼게 해준 프로그램이었다. '사형수'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사형수. 가슴 한 부분에 다른 재소자들과 달리 유난히 튀어 보이는 빨간색 명찰을 달고 있는 사형수. 재소자들 사이에서 최고의 형을 선고받았다고 해서 그들만의 호칭인 '최고수' 라고 존칭을 받는 사형수들. 이처럼 보통 사람들과 달라서 유난히도 많은 수식어들을 갖고 있는 사형수 이들은 도대체 어떠한 존재이며 그들의 생활은 어떠할까? 지금부터 지난 수업시간에 시청한 비디오를 토대로 위의 궁금증을 풀어보고 그에 따른 비디오 감상문을 몇 자 적어보고자 한다. '사형'을 간단히 정의해보자면, 사형(Todesstrafe, death penalty)이란 수형자의 생명을 박탈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형벌을 말한다. 생명박탈을 내용으로 한다는 점에서 생명형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사형의 집행방법에는 교수, 총살, 참살, 전기살, 가스살, 석살 및 교살 등의 방법이 있으나, 우리 형법은 교도소 내에서 교수하여 집행한다고 규정하여(제66조) 교수형을 채택하고 있으며, 군형법은 총살형을 인정하고 있다(군형법 제3조).
참고 자료
SBS "추적 사건과 사람들 90회분『빨간 명찰 사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