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내 광고 분석

목차

1. 성공 사례

1) 두산
2) 웅진씽크빅
3) 대한항공
4) 대웅제약 우루사
5) 삼성생명

2. 실패 사례

1) 옥션 All Kill Sale
2) 더페이스샵
3) 하우젠 버블샷
4) Light Up
5) 옥수수수염차

3. 분석을 마치면서

본문내용

두산 ‘사람이 미래다’ 우산(신뢰)편. 좋아하는 것 vs 싫어하는 것

그녀가 꽃을 좋아한다면, 꽃을 선물할 것이고
영화를 좋아한다면, 함께 영화를 볼 것입니다.
그런데 혹시 그녀가 무엇을 싫어하는지 알고 있나요?
좋아하는 것을 해줄 때보다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을 때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미래다. 두산
On Air: 2011. 08. 27 │광고주: 두산그룹 │광고대행사: 오리콤
광고의 목적
이 광고는 청년을 타깃으로, 그들에게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를 통해 두산은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라는 기업 자체의 이미지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중 략>

우진아, 12번 수학 문제를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몇 번의 시험, 몇 번의 만남 그리고 몇 번의 헤어짐, 몇 번이 될지 모르는 입사 면접
너는 앞으로도 수많은 문제들을 만나고 결정해야 될지도 모른단다.
수학은 틀려야 한다. 그것도 용감하게 틀려야 한다.
세상의 모든 문제가 그렇게 틀리면서 배우기 때문이란다.
바른 교육, 큰 사람
On Air: 2011. 01. 31 │광고주: 웅진씽크빅 │광고대행사: 하쿠호도제일
광고의 목적
이 광고의 목적은 우리나라 교육의 인식과 문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의사소통을 하겠다는 웅진씽크빅의 다짐을 전달하는 것이다. 또한, 웅진씽크빅의 이미지를 학습지 기업에서 교육 기업으로 진화시키고자 한다.

<중 략>

이목구비에 이어 이젠 얼굴형까지… 외모지상주의의 결정체
과연 이 음료를 마신다고 V라인이 될까? 허위과장이 너무 심한 광고
기능과 카피의 연결고리가 너무 약함
→ 옥수수수염차의 효능인 붓기, 노폐물 제거 기능은 어디로? 남은 것은 V라인 뿐
시리즈에서 각기 다른 카피로 ‘V라인이 아닌 시청자’들을 농락하는 느낌
(ex. 넌 물만 마셔도 얼굴이 붓잖아~)
옥수수수염차를 마시면 V라인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일종의 공포 소구
→ But, 이 위협은 콤플렉스를 지닌 사람에게 반발을 유발할수도
드라마 ‘시크릿가든’으로 범국민적 사랑을 받은 현빈을 기용해 그 호감이 옥수수수염차에 조건화되기 바람
→ But, 이미 너무 많은 광고에 등장해 거부감이 들 정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