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르트 자연신학 논쟁에 대한 입장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3.04.06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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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칼바르트의 자연신학 논쟁에 대한 나의 입장과
불트만의 비신화적 성서 해석학 에 대한 나의 입장에 대한
표명과 고찰에 대한 정리 입니다.
계시론 수업시간이었고 학점은 A+ 입니다
목차
Ⅰ. 칼 바르트 자연신학 논쟁과 그에 대한 나의 입장
1) 자연신학 논쟁에 대하여
2) 나의 입장과 비평 (critique)
Ⅱ. 불트만의 ‘비신화적 성서 해석학’과 그에 대한 나의 입장
1) ‘비신화적 성서 해석학’에 대하여
2)나의 입장과 비평
본문내용
Ⅰ. 칼 바르트 자연신학 논쟁과 그에 대한 나의 입장
1) 자연신학 논쟁에 대하여
- 에밀 브루너와 칼바르트는 1934년부터 공개적 토론을 시작하였다. 칼바르트와 브루너는 모두 신정통주의 신학자였고, 동료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학적 논쟁은 커져만 갔다. 김동건 교수는 그의 저서『현대 신학의 흐름』에서 이 두 학자의 신학적 입장을 정리하여 서술한다. 필자는 이 내용을 정리하여 서술하고자 한다.
브루너는 인간에게 하나님의 형상이 ‘형식적(formal)’형상만 남아있다고 주장한다. ‘물질적(material)’인 형상은 사라졌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형식적’ 형상으로 인해 인간은 하나님에 대해 인식할 가능성이 있고, 스스로 주체적이고 책임적인 존재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연다. 또 브루너에게 있어서 자연계시는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이다. 모든 피조세계는 하나님의 흔적이 남겨있고, 이 창조 자체가 하나님의 현현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이를 통해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또 브루너와 바르트의 입장 차이중 아주 큰 차이는 ‘접촉점’에 관한 문제이다. 하나님과의 접촉되어지는 ‘접촉점’을 의미한다. 브루너는 인간에게 구원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접촉점이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브루너에게 이 접촉점은 하나님의 형상인 ‘형식적’형상을 의미한다. 인간에게는 ‘형식적’형상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 형식적 형상이 바로 ‘접촉점’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다시 말하면 인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는 ‘수용능력’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