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파트너쉽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3.02.22
- 최종 저작일
- 2008.09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유교의 주역에서
2. 불교에서
3. 기독교에서
본문내용
오늘날 우리 사회는 가부장적 사회다. 가부장적 사회 구조 아래에서 당연히 여성의 삶이 배제되어진 가운데 이야기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한 나라안에서 사회, 문화, 정치, 경제, 종교 둥 모든 분야에서 성의 분업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어느 한 성이 다른 성의 우위에 있어 왔던 것이 사실이다. 비만 한국 사회만이 그런 것이 아니다. 여성에 대하여 관대하다는 서구 사회에서도 남성우위의 모습을 보게 된다. 이성을 중시하는 서양철학에서 여성은 늘 비이성적인 존재로 규정되어지면서 이성을 갖춘 남성보다 열등한 존재로 배제되어 왔음을 알게된다. 그래서 유교와 불교, 기독교에서 말하는 여성관을 알아보면서 진정한 성의 파트너의 관계가 어떻게 이루어지면 좋을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 유교의 주역에서 --
유교의 주역(역경)은 변화하는 우주의 생성원리를 설명하는 책으로 생각된다. 역경의 사상은 음과 양, 강과 유, 건과 곤의 대립으로 음양이원론으로 모든 사물을 고립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대립함으로써 통일된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과 양은 인간에게 있어서 여성과 남성의 덕으로 규정하였는데 남성은 양이요 여성은 음으로 양은 강(剛), 강(强), 고(高), 명(明), 생명,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것으로 묘사하고, 음은 유(柔), 약(弱), 저(低), 암(暗), 죽음, 부정적이고 수동적인 것으로 상징화되어 버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