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기 1-9장에 대한 소고 판매용
- 최초 등록일
- 2013.02.09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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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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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족보
Ⅱ 2:3-8장 12지파
Ⅲ 9:1-34 귀환한 포로들과 이스라엘 재건
본문내용
Ⅰ 족보
1. 족보의 가치
역대기 1-9장의 족보에 대한 분석을 준비하면서 깨달은 점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아무런 의식 없이 족보를 역대기의 서론으로 첨가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역대기의 족보의 자료는 구약 어느 곳보다 방대하고 자세하며, 가능한 모든 자료들을 첨가하였다. 또한 역대기의 족보는 뚜렷한 신학적 관점아래에서 편집되어진 것이다. 특히 역대상 1-9장의 족보에는 단순한 이름의 나열을 넘어, 각 지역에 대한 군사적 관점, 정치적, 종교적 관점도 포함되어 있어 연구할 가치가 충분하다.
<중 략>
필자가 보기에 갈렙의 강조는 모세-여호수아 순으로 이어지는 민족의 지도자 정체성 가운데 유다의 입지를 확립하기 위한 시도라 보인다. 갈렙이 원 이스라엘 민족인지는 의견이 분분하나, 역대상의 족보에는 여러 자료를 최대한 동원하여 갈렙이 다윗의 계보이며, 그 갈렙은 이스라엘 12지파 정복전쟁에서 최고의 수훈장이였다. 때문에 이러한 갈렙은 유다족속에게 충분한 정통성을 심어주기에 충분하였다고 본다.
4:1도 특이하다. 이 구절을 살펴보면
“유다의 아들들은 베레스와 헤스론과 갈미와 훌과 소발이라”
2:3-7, 2:50을 살펴보면 위의 이름들은 같은 항렬의 사람들이 아니다. 그렇다고 어떠한 대표성을 지니고 있는 일관성을 지니고 있지 않다. 특히 갈미는 2:7에서 한번만 언급되고 있으며, 사실 그가 주인공도 아닌 “아갈”이 주인공인 장이다.
이러한 점에서 4:1의 아들들은 직계후손을 가르키는 것이 아니라, 유다의 “자손”들을 가르킨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베레스는 유다와 다말 사이에서 다윗으로 이어지는 계통이며, 헤스론 역시 그러하면, 훌과 소발은 기랏여아림(혹은 베들레헴의 아버지 에브라다의 후손으로서 베들레헴)의 대표자이다. 그렇다면 대체 갈미는 누구이며 어떤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