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요와 총 공급으로 살펴본 물가 변동의 원인

소개글

총수요와 총 공급으로 살펴본 물가 변동의 원인

목차

Ⅰ. 서 론

Ⅱ. 본론 -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 GDP Gap과 제조업 공장 가동률로 살펴본 총수요와 물가
2. 환율을 통해 살펴 본 물가
3. 국제 원자재 가격과 물가의 관계
4. 선진국 재정확대정책과 물가와의 관계
5. 금리와 물가

Ⅲ. 결 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세계경제가 불확실성의 수렁에 빠진 채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일례로 세계 1,2위의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후 경기 부양을 위해 각각 1680조원을 쏟아 부었지만, 경제 회복조짐조차 불투명하다. 오히려 글로벌 교역량이 줄고 실업률은 치솟고, 중산층 붕괴와 부의 양극화가 진행되는 암울한 모습이다. 이것이 ‘성장’의 문제라면, ‘분배’의 문제도 어느 때보다도 강렬하게 분출되고 있다. ‘자본주의 4.0’의 기조 아래, 빈부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가 이른바 대세론이 되었다. 전 세계 주요국의 대선이 몰린 2012년 말, 분배의 문제는 명실상부 각국 지도자들의 핵심 정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당장에 한국만하여도 ‘성장’을 이야기하기 두려워하고 있으며, ‘분배’와 관련된 온갖 정책이 쏟아져 포퓰리즘의 문제로까지 치닫고 있다. 자본주의에 입각한 쇄국정책으로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룩해오며 ‘성장’을 최고의 미덕으로 여기던 중국마저 시진핑으로 주석이 교체된 이후 ‘분배’기조를 전 세계에 천명하였다.

<중 략>

두 요소간의 인과성을 의미하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우리는 변수들과의 관계를 고려함에 있어 수학적으로 엄밀한 방식이 아닌 직관적인 추론에 의거하여 논리를 서술해나가고 있다. 이로 인해 우리가 추론해왔던 사항들이 우연의 일치일 수 있으며 심지어 내용에 맞게 자료를 해석하였다고 바라볼 수 있다. 결국 이와 같은 문제점을 지양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상관관계를 벗어나 다중회귀분석과 같은 수학적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본다.
하지만 우리는 눈으로 각종 변수들 간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러한 관계는 기존 경제학 체재 내에서 설명 가능함에 따라 최소한의 논리적 근거는 확보되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가 가지는 함의 또한 충분히 존재한다고 본다. 때로는 직관에 기초한 단순한 사실들이 복잡한 수식으로 뒤엉켜버린 논리보다 많은 것을 설명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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