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의 전기적 일생
- 최초 등록일
- 2012.11.24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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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전기적 인생에 관한 내용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은 1820년 5월 12일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 태어났다. 영국인인 그녀의 부모는 그 당시 이탈리아 여행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이팅게일의 가족은 부유했기 때문에 여행을 자주 다녔다. 그리고 잉글랜드 중부에 있는 더비셔주의 리허스트라는 시골에 집을 짓고, 여름이면 그 곳에서 생활했다. 그리고 나머지 계절은 엠블리라는 곳의 저택에서 보냈다. 플로렌스는 여행을 많이 다니는 부모로부터 이탈리아어, 그리스어 등 많은 외국어를 배웠고. 어릴 때부터 그녀는 동물이나 인형, 아기들을 돌보는 것을 좋아해서 동물들과 아기들은 그녀를 잘 따랐다. 나이팅게일은 집 근처 교회의 목사를 따라 마을사람들을 만나러 가는 생활을 즐겼다. 마을사람들뿐만 아니라 개, 말 등 동물들과도 친해진 나이팅게일은 그들이 다쳤을 때 정성껏 돌봐주었고 말을 하지 못하는 동물들에게도 상냥하게 말을 걸어주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녀를 천사라고 불렀다.
<중 략>
네 번째로 나이팅게일은 환자들의 음식물 섭취에 있어서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이른 아침에 환자들의 소화기관은 비활동적이기 때문에 아침밥으로 딱딱한 음식을 주는 것은 좋지 않다. 또한 음식물을 씹어서 삼키기를 힘들어하는 환자들에게 시간은 생명이라고 한다. 시간을 제대로 엄수하지 않으면 환자들은 소화하는 데에 배로 어려움을 겪게 되고, 어쩌면 다음날까지 아무것도 섭취를 못하게 될 수 있다. 그리고 환자의 곁에 음식을 남겨두거나 환자의 원래 음식섭취량보다 더 많은 음식을 차리는 경우, 환자들은 아무 음식도 먹지 못하게 된다. 왜냐하면 이 같은 행동은 환자의 입맛을 완전히 없앨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이팅게일은 환자들이 음식을 먹을 때는 혼자 두는 것이 그들이 가장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다섯 번째로 나이팅게일은 햇빛이 공기를 정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회복에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환자들에게 햇빛을 비춰주고 창밖의 풍경을 보여주는 것이 환자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평안하게 할 수 있다고 했다. 밀폐되고 어두운 병실은 환자들에게 우울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두운 창문이나 창살, 해가리개, 커튼은 환자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과적으로 환자들에게 햇빛은 중요하며, 아침마다 햇빛을 받아야 한다고 그녀는 주장했다.
참고 자료
나이팅게일의 간호(저자 ;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나이팅게일(저자 ; 김창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