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과학 1장 창세기
- 최초 등록일
- 2012.07.06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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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교와 과학 과목 중간 과제물로서
A+받은 과목의 자료입니다.
존 제퍼슨 데이비스, 21세기 과학과 신앙, 노영상 옮김, 크리스천 헤럴드, 2004
상기의 책을 읽고 난 뒤의 서평입니다.
목차
1. 성경의 과학적 읽기란 가능한 것인가?
2. 창세기에 대한 성경적 연구
3. 현대 과학의 우주론들
4. 결론
본문내용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1장에서는 창세기의 말씀과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우주의 기원에 대한 과학적 논의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창세기 1:1은 우주의 진정한 기원이 시간안에 있음을 나타내며, 우주의 기원에 대한 과학의 이해와도 일치함을 주장하고 있다.
1.성경의 과학적 읽기란 가능한 것인가?
성경의 창조기사와 과학이론의 합치는 과연 의미없는 것일까? 아래 몇가지 논의를 통해 고찰해보자.
A. 두 영역 접근법
유대인 학자 나훔 사르나는 성경의 창조기사와 현대과학이 발견한 사실들을 서로 관련시키려는 시도는 ‘순진하며 쓸데없는 짓’이라하였다. 이른바 두영역 접근법으로서, 과학과 신앙은 담화 영역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직접적 상관관계 혹은 비교는 가치없다는 견해이다. 불트만에 의하면 성경이 사용하는 언어는 ‘실존적’ 언어로, 현대과학 이론의 관점으로 이해할 수 없다. 틸리히는 성경의 창조기사는 시간을 초월하는 진리에 대한 상징적이며 은유적인 표현이라 하였다.
<중 략>
b.3 사변적인 우주론들
1973년 에드워드 트라이언은 “우주는 진공파동인가?”라는 도발적ㅇ니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기본적으로 빅뱅이론의 몇몇 견해들을 정확하다 확정지으면서, 우주가 진공의 양자 파동으로 탄생하였음을 제시하였다. 이는 “무”로부터 자연발생적으로 나타나는 우주를 양자파동의 현태로 상상하는 수많은 이론들의 시초가 된다. 입자/반입자의 출현을 통해, 만약 우주가 모든 보존된 질량에 대해 순 영점치를 가지고 있다면, 보존 법칙을 위반하지 않더라도, 우주는 발생할 수도 있다라고 트라이언은 제시했다. 우주는 어쩌다가 일어나는 일인 것이다.
1970-80년대 다양하게 발전한 트라이언의 아이디어는 실제 물질이 반물질보다 우세하게 관측되고 있다는 점에 의해 반박되고 있다. 사라져버린 반물질의 존재에 대한 답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참고 자료
존 제퍼슨 데이비스, 21세기 과학과 신앙, 노영상 옮김, 크리스천 헤럴드,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