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철사과제
- 최초 등록일
- 2011.07.06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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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철사 시간에 작성한 체벌의 정당성 리포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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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체벌의 교육적 정당성 】
좋은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과 마음가짐은 가지고 있었지만 사실 뚜렷한 방법이나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코끼리도 날 수 있다는 오타 선생님의 생각수업」이라는 책을 읽고 ‘아 나도 이런 교사가 되고 싶다. 이런 교사가 되어야겠다.’하는 막연한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 레포트를 통해 다시금 구체화하게 되었다.
우선 나는 체벌에 대해 반대한다. 사랑이 매라는 이름으로 체벌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이가 많은데 체벌의 기준은 무엇일까? 선생님이라는 지위를 가지게 되더라도 그에 앞서 한 인간이기에 지극히 주관적일 수 밖에 없다. 어디까지를 사랑의 매로 봐야하고 어디까지를 폭력으로 봐야할까. 우리의 사랑스러운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는 방법이 매라니 가당치않다.
아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것을 염두해 둔다면 체벌이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개성을 가지고 있기에 개별적일 수밖에 없고 개성을 존중해주어야 하는 것이 교사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아이 한명 한명을 교사라는 이름으로 하나의 틀에 가두려고 한다면 체벌을 불가피할 수 있다. 교사 자신의 틀에 맞게 맞추려한다면야 개성이 틀리고 잘못된 부분으로 보일 수 있다. 체벌에 관해 생각해보기 이전에 우리는 이러한 생각부터 갖추어야 한다. 또한 아이들은 미성숙한 존재이기 때문에 어찌 완벽할 수 있을까. 틀리고 실수하고 잘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를 바로 잡아주고 일깨워주고 좋은 방향으로 인도하기 위해 교사가 있는 것이다. 그러한 교사가 아이들을 매로 다스린다는 것은 참 안쓰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체벌이 일시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에는 동의한다. 허나 이것은 일시적인 효과일 뿐이고, 한 번의 체벌이 효과가 있었을지라도 똑같은 상황이 반복해서 일어났을 때 체벌의 강도는 더 높아져야 할 것이다. 인간은 평생을 교육받아야 하는 존재이다. 그러한 인간에게 체벌로 일시적인 효과를 보려하기 보다는 체벌보다 더 강력하고 스스로 자각할 수 있도록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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