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쿠라막부와 일본사회의 변화
- 최초 등록일
- 2011.07.02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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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마쿠라막부 시기의 특징과 당시 일본사회의 변화에 대해 서술
목차
1. 무가사회의 성립과 발전
1) 가마쿠라 막부의 성립
2) 이원정권과 싯겐정치
2. 가마쿠라 막부시기의 일본사회
1) 가족제도
2) 경제적 변화-농업, 상업, 수공업
3) 문화의 변화
3. 중세일본의 특징
4. 맺음말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무가사회의 성립과 발전
1) 가마쿠라 막부의 성립
12세기 중엽에 이르자, 천황가와 섭관가 사이에는 내부적인 갈등이 심화된다. 드디어 1156년에 도바 상황이 사망하자, 황위 계승을 둘러싸고 각기 두 편으로 나누어 전투를 시작하였다. 고시라카와 천황은 미나모토노 요시모토와 다이라노 기요모리를 끌어들여 스토쿠 천황파를 무너뜨렸다. 이를 ‘호겐(保元)의 난’ 이라고 한다. 이 전란은 큰 전투가 아니었지만 무사들이 큰 힘을 발휘하였으므로, 이후 무사들의 세력 신장에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현제 일본 학계에서는 호겐의 난을 계기로 일본의 중세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호겐의 난 이후, 미나모토노 요시모토와 다이라노 기요모리의 대립이 표면화되고, 그 결과 1159년 두 세력 간에 싸움이 일어났다. 이 싸움에서 다이라노 기요모리가 미나모토노 요시토모를 깨고 무사 중에서 가장 유력한 세력으로 부상했다. 이를 ‘헤이지(平治)의 난’ 이라고 한다. 이후, 중앙 정계로 진출한 다이라노 기요모리는 무사로서는 최초로 조정의 최고 지위인 태정대신에 올랐다. 그리고 자신의 딸을 천황과 결혼시키고,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즉위하여 안토쿠 천황이 되자 외척이 되어 권력을 장악하였다.
그러나 고시라카와 상황의 황자였던 모치히토 왕이 이에 반발하여, 1180년 5울 미나모토노 요리마사를 규합하여 군대를 일으킨다. 이 때부터 1185년 3월까지 겐지 무사단과 헤이시 무사단 사이에서 전개된 내전을 ‘겐페이(源平) 전투’ 라고 한다. 다이라 가문을 멸망시킨 미나모토노 요리토모는 가마쿠라에 막부를 두고 교토의 공가를 군사적 보호하에 두었다. 이로써 일본사회는 무(武)가 문(文)의 우위에 서는 무사사회가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