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회사업의기원과발달
- 최초 등록일
- 2011.03.22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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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의료사회사업의 기원
2. 미국의 의료사회사업 발달
3. 일본의 의료사회사업 발달
4. 한국의 의료사회사업 발달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의료사회사업의 기원
의료사회사업은 역사 속에서 갑자기 등장하게 된 것이 아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대에서부터 빈민구제 사상이 있었으나, 구료에 관한 기록이 없었을 뿐이었다. 자본주의 사회가 발전하면서 사회의 약자 즉, 장애인, 노인, 병자 등이 증가함과 동시, 분화되지 않은 자선(charity)의 형태로부터 의료사회사업의 기원적 활동이 시작된다. 다시 말하면 의료사회사업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생명유지와 생존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돌봄과 보살핌의 모성적(mothering) 특성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이광재, 2005:151-152).
(1) 유럽 의료사회사업의 연원
1) 호스피스(Hospice)
기록을 찾아볼 수 있는 가장 오래된 중세 유럽의 의료구제시설은 성지순례를 하는 여행자들이 질병과 임종으로 머물던 장소라는 의미의 ‘Hospice`이다. 호스피스는 사원 숙박소의 역할을 했지만 점차 그 활용범위가 넓어져 구제를 필요로 하는 고아나 과부, 노령자, 병자와 같은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공간으로 바뀌게 되었다.
2) 구빈원
구빈원은 원어로 오피탈제네랄(Hospoital General)로 ‘종합병원’이라는 의미로서 중세 유럽에서 병원, 양육 및 양로원으로 운영되었던 중요한 의료구제제도이다. 중세의 초기 기독교시대에는 가톨릭을 중심으로 가난한 환자구제와 함께 종교적으로 새로운 소망과 믿음을 심어주는 상당한 수준의 간호가 있어왔다. 그러다가 16~17세기에 일어난 종교개혁으로 인해 가톨릭이 쇠퇴하면서 큰 타격을 받고 사회사업적 성격의 응급간호사업들이 쇠퇴를 보였다.
3) 엘리자베스 구빈법
종교개혁 이후 근세 유럽은 교회권 약화 및 절대왕정 강화로 사회불안이 격화되었고, 특히 영국에서는 절대왕정의 대응방안으로서 1601년 엘리자베스 구빈법을 제정하였다. 그후 산업혁명으로부터 발생한 인구문제, 빈민굴, 위생문제 등이 심각해져 1834년 구빈법을 대폭 개정하였고 사회개량운동과 자선조직화운동이 활발해져, 중세 때 있던 구빈과 자선활동이 사회단체와 개인들에 의해 재현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