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사
- 최초 등록일
- 2010.11.08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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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개신교의 시작과 3.1 운동까지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1. 한국의 개신교 수용
2. 한국 개화사상과 기독교
3. 1907년 한국 개신교와 부흥운동
4. 한국교회의 3.1운동 참여와 사회적 배경
5. 현대의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본문내용
1. 한국의 개신교 수용
한국은 처음 19세기에 몇 차례에 걸쳐 유럽계통의 개신교 선교사가 한국을 찾아왔다. 1832년 충남 홍주만의 원산도를 찾은 독일인 칼 귀즐라프목사와 65년과 그 이듬해에 한국에 왔다가 순교당한 영국인 토마스목사가 있다. 그 후 봉천에서 선교 활동을 한 로스목사와 매킨타이어 목사가 있다. 로스와 매킨타이어는 70년대 중반에 만주에 상업차 왔다가 난타당한 한국인 청년 이응찬을 만나 한국어 교습을 받고 그 뒤 서상륜, 백홍준 등 의주 청년을 만나 세례를 준다.
70년대 중반부터 만주지역에서 로스, 매킨타이어 등을 통해 성경 번역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82년 말부터 성경의 번역과 출판에 조력했던 백홍준, 이응찬, 서상륜이 한국으로 들어와 성경 보급에 나섰다. 서경조는 형 서상륜의 전도를 받고 회심한 뒤, 85년 한국인으로서 최초의 개신교 교회를 소래에서 설립하게 되었다.
한편 1876년 일본과 수호통상조약을 체결하기 위해 일본에 왕래하던 이수정은 일본에서 세례를 받은 후 제일 한국인에게 전도하며 성경 번역에 힘썼다. 83년에는 한문에 토를 단 신약성서인 ‘현토한한신약성서’를 완성, 그 이듬해에 발간하고, 84년에는 마가복음을 한글로 번역하였다. 그는 일본이 한국에 선교사를 보내려고 할 때 이를 저지하는 한편, 서신을 통해 미국이 직접 한국에 선교사를 파견해 주도록 요청했다.
1876년 강화도 조약 체결 이후 한국은 문호를 개방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