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쓰는 법
- 최초 등록일
- 2010.10.02
- 최종 저작일
- 2007.03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독후감 쓰는 방법에 관한 개론
목차
< 교과서에 나오는 독후감 쓰는 법 >
다시 생각하는 독후감 쓰기
독후감 단계적으로 쓰는 요령
사례
본문내용
독후감 단계적으로 쓰는 요령
첫째, 제목 정하기
(예) `허용(虛用)`으로 배우는 삶의 지혜 - `도덕경`을 읽고 -
둘째, 책을 읽게 된 동기 쓰기
(예) 학교 특기 적성 교육 시간에 `철학 고전 탐구반`에 들어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별로 의욕이 생기지 않았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차츰 흥미가 생기기 시작하여, 나중에는 열심히 참여하였다.(이하 줄임)
셋째, 감동 받은 대목이나 깨달음 쓰기(전체적 느낌 쓰기)
(예) <도덕경>은 공자나 맹자의 사상보다 훨씬 심오하고 난해한 것 같았다. .... <도덕경>은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어둠 속에서 방황하는 인생에 밝은 전등이 되어 주고 명확한 안경이 되어 주며 신뢰할 수 있는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도덕경>은 결코 쉽지 않은 경전이었다. 건성으로 읽어서는 아무런 도움도 될 수 없다. 면밀하게 삼천독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어려우므로, 항상 마음속에 <도덕경>의 참맛을 느끼기 어렵다.
넷째, 이야기의 줄거리(책의 내용)와 느낌 쓰기
(예) 나는 <도덕경>을 읽으면서 "허용(虛用)"이라는 부분이 특히 마음에 와 닿았다. "허용"이란 말은 말 그대로 풀이하면 `빈 곳의 쓰임`이란 의미다. (중간 줄임) 세상은 점점 병들어 가고 그 속에서 인간은 고통의 신음을 토해 내기 시작했다. 인간의 마음은 욕심으로 차 있지만, 본래는 빈 것이고, 인간은 원래 자연으로부터 온 자연의 일부분이었다. 노자의 "허용"은 이러한 진리를 표현한 것이다. 노자의 무위자연(無爲自然)도 결국은 "허용"의 삶이다. 우리는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 "허용"에 눈을 돌려야 한다.
다섯째, 읽고 난 결심 쓰기
(예) "허용"만으로 심오한 <도덕경>을 논하니 정말로 나의 생각이 짧고 경솔하다. (중간 줄임) 우리 현대인의 <도덕경>으로부터 삶의 지혜를 배워야 한다. 억지로 하지 않고 본성에 따라 사는 무위자연, 빈 곳이 쓸모가 있다는 허용, 어디서나 물과 같이 구별하지 않고 낮은 대로 임하는 역성의 가르침을 배워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